금양그린파워 '공모주 파워'…상한가 이어 23% 급등세[특징주]

강은성 기자 2023. 3. 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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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새내기주 금양그린파워(282720)가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15일 장 초반에도 23% 이상 급등하고 있다.

금양그린파워는 지난 13일 공모가 1만원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주관사인 삼성증권은 "금양그린파워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수주 사업, 글로벌 플랜트 수주 사업,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경상정비 사업 확대 등이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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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금양그린파워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상장기념패 전달 후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왼쪽부터),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윤철 금양그린파워 대표이사, 이재현 삼성증권 부사장,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2023.3.13/뉴스1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코스닥 새내기주 금양그린파워(282720)가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15일 장 초반에도 23% 이상 급등하고 있다. 중소형주 공모주 흥행신화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9시36분 기준 금양그린파워는 전날보다 4950원(23.52%) 오른 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양그린파워는 지난 13일 공모가 1만원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현 주가는 공모가 대비 160% 상승한 수치다.

금양그린파워는 이달 2일 실시한 일반 공모청약에서 청약증거금으로 4조9324억원을 모집하며 경쟁률 1312대 1을 기록하는 등 '흥행대박'을 터트린 바 있다.

상장주관사인 삼성증권은 "금양그린파워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수주 사업, 글로벌 플랜트 수주 사업,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경상정비 사업 확대 등이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금양그린파워는 전기·계장·토목 등 건축 분야 전기공사 전문업체로 시작해 현재는 국내 플랜트 공사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310억원의 공모 자금은 신재생에너지 초기 사업권 확보를 위한 투자금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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