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과 간담회

이성희 원장, 엑셀로와 티이에프 찾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 논의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이성희 원장이 '2022년 전남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엑셀로㈜와 ㈜티이에프를 14일 찾아 일자리 관련 주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좋은 일자리 창출 방안을 찾기 위해 14일 현장을 찾았다.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2022년 전남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엑셀로㈜와 ㈜티이에프를 방문해 일자리 관련 주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 따르면 두 회사는 아직 규모는 작지만 전문화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및 융합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대부분 전남지역 청년 인재들을 고용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이다.

특히 광양에 위치한 ㈜엑셀로는 국내 제철·제강, 소각로, 시멘트, 카본블랙 등 고온과 고압에 상시 노출된 극한 산업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임직원 평균 연령 37.5세의 전도유망한 성장 동력을 지닌 젊은 기업이다.

태양광 발전 관련 제어기기 전문 기업 ㈜티이에프는 전남지역 젊은 두뇌들을 영입해 국책과제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허를 출원하는 등 탁월한 기술 역량을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큰 기업이다.

이성희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좋은 근로환경에서 전남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른 기업에게 전파함으로써 보다 많은 청년들이 전남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