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일 알림

도서출판 강 제공

◇ 도서출판 강은 14일 오후 7시 서울 삼청로 라플란드 드 카페에서 소설모음집 <선량하고 무해한 휴일 저녁의 그들>의 작가들을 초대해 ‘9인9색 삼청동의 봄밤 유쾌한 수다'를 진행한다. (02)720-3090.

◇ 기휘위기남양주비상행동과 천주교의정부교구1지구는 오는 25일 공항건설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새만금 수라갯벌 지키기 활동을 담은 다큐 영화 <수라>의 특별시사회와 관객과의 대화를 메가박스 남양주에서 연다.

형명재단 제공

◇ 형명재단은 제5회 형명장학금 수혜자 신청 접수를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민주평화세상을 위해 노력한 고 이형락 선생의 뜻을 기리는 장학금이다. 블로그 blog.naver.com/hmyung0624 참고.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3일 지난 2월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노사 공동으로 마련한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성금은 지진피해 복구 활동과 이재민 생필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 병무청은 13일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직원 성금 2020만원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병무청 본청과 소속기관 직원이 동참했다. 병무청 직원의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긴급 구호에 쓰일 예정이다.

◇ KDB나눔재단은 13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구호 후원금 3천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식수 위생·보건·교육·영양 등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사업에 쓰인다.

고려아연 이준용 부사장과 박성웅 경영지원1본부장, 김영길 중구청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다. 울산시 중구 제공

◇ 고려아연은 13일 울산 중구청을 방문해 지역 복지사업 지원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복지시설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대 제공

◇ 경기대(총장 이윤규)는 13일 ‘산림청 인증 산림비즈니스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산학협력단과 탄소중립협력단에서 임업 후계자 양성 교육,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산림 비즈니스, ​귀산촌·귀농귀촌 임산업 청년창업 교육 등을 운영한다.

지역재단 제공

◇ 지역재단(이사장 박경)은 오는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창립 19돌을 기념으로 ‘지역위기시대, 현장에서 찾는 순환과 공생의 희망!’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유튜브 생중계도 한다. (02)585-7731.

문화유산 보존처리 방법 교육 현장. 문화재청 제공.

◇ 문화재청은 13일 문화유산 돌봄 사업을 위해 퇴직 공무원 8명을 ‘문화유산 돌봄 전문관'으로 위촉했다. 올해는 문화유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관련한 업무를 신설했으며 정기 교육을 지원한다.

박인건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문체부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인사혁신처 공개모집을 거쳐 국립중앙극장 극장장으로 박인건(66) 전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6년 3월까지 3년이다. 박 신임 극장장은 경희대 기악과(바이올린)를 거쳐 대학원 음악교육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기획부장,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부장을 거쳐 경기아트센터 사장, KBS교향악단 사장 등을 지냈다.

정승은 차기 회장. 영상의학회 제공

◇ 대한영상의학회는 최근 열린 대한영상의학회 평의원회 및 온라인 전자투표에서 정승은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를 차기(제5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 교수는 학회에서 품질관리이사, 수련이사, 정책연구네트워크위원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학술대회 사무총장을 맡아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다.

한명진 석좌교수. 순천대 제공

◇ 순천대는 13일 한명진(58) 전 방위사업청 차장을 경제학과 석좌교수로 임용했다. 한 석좌교수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거쳐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미국 미주리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 1987년 행정고시(31회)에 합격해 재정경제원, 기획예산처, 대통령실 등을 거쳐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 등을 지냈다. 임기는 내년 3월부터 3년이다.

◇ 한국장학재단은 13일 대학생의 생계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23학년도 1학기 생활비 대출 한도를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한다. 생활비 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은 5월18일까지 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일주학술문화재단 제공

◇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사장 이우진)은 오는 31일까지 2023학년도 31기 국내 학사 장학생을 선발한다. 국내 4년제 대학교 2학년 1학기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평점 평균 3.0(4.5점 만점) 이상이면 가구 소득과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대 5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 또는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한다. 재단 설립자 고 이임용 회장이 1991년 시작한 장학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088명을 지원했다. 누리집(iljufoundation.org) 참조.

◇ 국가보훈처는 지난달 24일부터 3월10일까지 진행한 3·1절 특집 ‘숨은 독립 찾기' 게임 이용자수가 17만명을 넘었다. 배화학당 학생들의 3·1만세운동을 숨은그림찾기 형식으로 표현한 게임 콘텐츠다. 빙그레공익재단(이사장 정양모)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과 연계, 참여 1건당 장학금 1920원을 적립하는 사업이 동시에 진행됐다. 장학금은 오는 8·15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후손 대학생과 고등학생 45명에게 전달한다.

◇ 국립극단은 13일 서울 서계동 극단에서 한중연극교류협회와 한-중 연극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4월12~16일 제6회 중국희곡 낭독 공연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대성쎌틱에너시스, 린나이코리아 등 4개 보일러 제조사는 13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친환경 보일러 120대를 서울시에 기부했다. 노후 기종을 사용하거나 고장 난 보일러를 고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 복만네(식품제조업체·대표이사 권복만)는 지난 10일 메세나 활동의 하나로, 폴란드 공예디자인 작가 마우고라타 클레코트의 조각 작품 9점을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기증했다. 1억원 상당의 기증 작품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광장에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