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명동 앞산서 일주일 만에 또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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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과 인접한 앞산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불이 났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5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산림 1㏊가 탔다.
산림당국은 불이 나자 헬기 7대 등 장비 52대와 인력 480명을 투입해 1시간 30분 만에 주불을 끈 뒤 남은 불을 정리했다.
앞서 일주일 전인 지난 4일에도 대명동 앞산에서 불이 나 산림 약 4㏊를 태우고서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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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과 인접한 앞산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불이 났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5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산림 1㏊가 탔다.
다행히 산불에 따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산불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하는 가운데 바람이 다소 강해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잔불 정리와 뒷불감시를 위한 인원, 열화상 드론을 투입했다”고 말했다.
앞서 일주일 전인 지난 4일에도 대명동 앞산에서 불이 나 산림 약 4㏊를 태우고서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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