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058회 당첨번호 조회···'사실상 1등 서울 없다'

1058회 로또 당첨번호 '11, 23, 25, 30, 32, 40'···보너스 번호 '42'

제1058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대박은 13명이다. 1등 당첨금은 20억5802만 원이다. /동행복권 캡처

[더팩트ㅣ성강현 기자] 제1058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3명이 1등에 당첨, 각 20억 원을 거머쥐는 대박의 영예의 안았다.

11일 오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1058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13명의 구매 방식은 자동 7명, 수동 5명. 반자동 1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 7875곳(1월 4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가장 많은 2010곳인 경기에서는 4명(자동 1명·수동 2명·반자동 1명) 비롯해 1345곳인 서울에서는 3명(수동), 458곳인 인천에서는 1명(자동), 430곳인 충남에서는 1명(자동), 351곳인 대구에서는 1명(자동), 218곳인 대전에서는 1명(자동), 275곳인 전남에서는 1명(자동), 111곳인 제주에서는 1명(자동)이다.

로또복권 판매점이 경기 다음으로 두 번째 많은 서울에서는 자동 당첨 없이 수동만 있다. 결과적으로 이번 회차 서울에서는 대박 배출점이 사실상 없는 셈이다.

이날 당첨번호 조회 결과에 따르면 1058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11, 23, 25, 30, 32, 40'로 나타났다. 1등에 당첨된 이들은 각각 20억5802만 원을 받는다.

1058회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42' 일치한 2등은 60게임으로 각각 7431만 원을 받는다. 3등인 5개 맞힌 이들은 3074게임으로 각각 145만 원씩 받는다.

로또1058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5만2446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1058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54만5208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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