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이사 연임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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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BNK투자증권 이사회는 9일 대표 선임 공모 절차를 마치고 김 대표의 연임을 결정했다.
연임 확정 시 김 대표는 2024년 3월 30일까지 BNK투자증권을 이끌게 된다.
김 대표는 지난 2021년 BNK투자증권의 자기자본 1조 원 돌파와 당기순이익 1000억 원 클럽 합류를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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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공모 절차 마치고 김 대표 연임 결정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BNK투자증권 이사회는 9일 대표 선임 공모 절차를 마치고 김 대표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에 김 대표를 주주총회에 단독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공모 절차에 통과한 김 대표는 오는 21일 주주총회를 거치면 연임이 최종 확정된다. 연임 확정 시 김 대표는 2024년 3월 30일까지 BNK투자증권을 이끌게 된다.
김 대표는 영남대학교를 졸업한 뒤 2012년부터 현대증권에서 리테일과 WM부문을 총괄했다. 이후 2015년 현대저축은행에서 경영전략담당 부사장을 지냈다. KB증권에서 경영관리부문장 부사장, KB저축은행 영업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BNK투자증권 대표이사 대표를 맡았다.
김 대표는 지난 2021년 BNK투자증권의 자기자본 1조 원 돌파와 당기순이익 1000억 원 클럽 합류를 성공시켰다. 연간 순이익 기준으로 증권업계 20위에서 지난해 13위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
김 대표 취임 전인 2019년 이전 BNK투자증권은 순이익 규모가 100억~200억 원 수준에 불과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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