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할 사람 없네"… 英 브렉시트 후폭풍에 비자 완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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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브렉시트 이후 엄격한 이민 규정으로 노동력이 부족해지자 비자 발급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영국 정부 대변인은 현재 노동시장의 인력 부족을 반영해 인력 부족 직종 목록을 검토하고 비자 발급을 완화하겠단 방침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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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브렉시트 이후 엄격한 이민 규정으로 노동력이 부족해지자 비자 발급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영국 정부 대변인은 현재 노동시장의 인력 부족을 반영해 인력 부족 직종 목록을 검토하고 비자 발급을 완화하겠단 방침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정부 대변인은 "우리는 포인트 기반 시스템이 영국에 필요한 기술과 인재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국내 인력에 대한 장기적 투자를 장려함으로써 영국에 도움이 되고 경제에 최선의 이익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여기에는 현재 노동 시장을 반영하기 위해 부족 직종 목록을 검토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2021년 1월 EU(유럽연합)을 탈퇴한 후 포인트 기반 이민모델을 채택했다. 하지만 이후 많은 영국 기업들이 정부에 비자정책 완화를 요구해왔다.
영국 통계청(ONS)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영국에는 약 100만 개의 일자리가 노동력 부족으로 비어 있다. ONS는 10명 이상의 직원을 둔 영국 기업의 4분의 1 이상이 지난달 말 인력 부족을 경험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데이터를 발표했다.
특히 서비스업, 도로 운송업, 농업 부문에서 브렉시트로 촉발된 유럽 내 인력 부족과 코로나19 여파로 큰 타격을 받았다. 기업들로서는 인금인상을 통해서라도 인력 확보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영국 정부와 영란은행은 큰 폭의 임금 인상은 인플레이션 억제 시도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최근 몇 달 동안 영국에서는 수십 년 동안 물가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한 임금에 항의하는 노동자들의 파업이 늘고 있다.
김희정 기자 dontsig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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