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립도서관 ‘수요일, 양손 가득 내 맘대로 대출’ 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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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시립도서관에서 지난해 1월부터 추진한 '수요일, 양손 가득 내 맘대로 대출'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수요일, 양손 가득 내 맘대로 대출'은 현재 서산시립도서관, 대산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고북, 동문, 부석, 운산, 인지) 등 5개소에서 아동도서, 일반도서 상관없이 운영되고 있다.
성기영 시립도서관장은 "다양한 독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독서 욕구는 물론 독서량 증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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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립도서관에서 지난해 1월부터 추진한 ‘수요일, 양손 가득 내 맘대로 대출’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난달까지 해당 서비스의 이용객은 지난해 대비 75% 증가한 2141명을 기록하고 있다. 책도 약 96% 증가한 1만2284권을 대출했다.
특히 자녀들이 있는 가족단위 이용객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매주 250여 명의 시민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수요일, 양손 가득 내 맘대로 대출’은 현재 서산시립도서관, 대산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고북, 동문, 부석, 운산, 인지) 등 5개소에서 아동도서, 일반도서 상관없이 운영되고 있다.
단, 영어 도서는 제외되며 연체 규정은 기존과 같다. 기타 지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성기영 시립도서관장은 “다양한 독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독서 욕구는 물론 독서량 증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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