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여행자 라운지' 화장실부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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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경기전 여행자 라운지(전동성당길 110)에 24시간 개방화장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해당 건물을 관광객의 화장실 이용 편의를 위해 개방화장실로 운영해왔으나 지난해 8월 경기전 여행자 라운지로의 변신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가 추진되면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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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경기전 여행자 라운지(전동성당길 110)에 24시간 개방화장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해당 건물을 관광객의 화장실 이용 편의를 위해 개방화장실로 운영해왔으나 지난해 8월 경기전 여행자 라운지로의 변신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가 추진되면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경기전 여행자 라운지 개관 전 화장실을 먼저 개방하기로 했다.
경기전 여행자 라운지는 유동 인구가 많은 경기전 입구에 위치해 있어 개방화장실을 운영할 경우 관광객과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전했다.
시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쉽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전 여행자 라운지 내 화장실을 24시간 개방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화장실 이용의 불편이 없도록 개방화장실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전 여행자 라운지는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 정보 및 휴식 공간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층은 관광안내소로 2층은 여행자 라운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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