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신작이야, 연진아’ 넷플릭스, 주간 신작 라인업

이유민 기자 2023. 3. 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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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파트 2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라인업을 공개한다.

글로벌 OTT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가 9일 주간 신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아름답고도 강렬한 복수극으로 5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에 오르며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드디어 파트2로 찾아온다.

10일 공개 예정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배우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 등이 출연한 최고의 앙상블로 전 세계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파트1에서 오랜 기간 극야의 시간을 버티며 복수의 설계를 마친 동은이 가해자인 연진, 재준, 사라, 혜정, 명오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자신을 돕기로 한 여정 그리고 현남과 함께 손잡는 과정을 그렸다면, 파트2에서는 온 인생을 건 동은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데시벨’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프리즌’ 등의 김래원이 테러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 역을,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브이아이피’, 드라마 ‘빅마우스’ 등의 이종석이 폭탄 설계자 역을 맡아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친다. 압도적 스케일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으로 한시도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사운드 테러 액션 ‘데시벨’은 지금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압꾸정’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마블리표 코미디가 넷플릭스를 찾아왔다.

‘압꾸정’은 압구정 토박이 대국이 성형외과 의사 지우와 손을 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압꾸정’은 마동석과 ‘범죄도시’ 시리즈 제작진이 또 한 번 손을 잡은 영화로, 대국 역을 맡은 마동석이 코믹함과 ‘마블리’ 매력을 빵빵 터뜨린다. 여기에 드라마 ‘일타 스캔들’,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으로 맹활약을 펼친 정경호가 지우 역으로 분하고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가 합세해 유쾌한 케미를 배가시킨다.

‘루터: 태양의 몰락’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10일 공개 예정인 ‘루터: 태양의 몰락’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영국 드라마 ‘루터’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영화로, 불명예스러운 낙인에 찍혀 수감된 런던 형사 존 루터가 연쇄 살인마를 처단하기 위해 교도소를 탈출하면서 펼쳐지는 범죄 스릴러다.

존 루터 역으로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고 에미상에서 네 차례 노미네이트 된 이드리스 엘바가 다시 시그니처 오버코트를 입고 액션이 더해진 심리 스릴러를 이끌고, 더모트 크로울리가 존 루터의 상관 마틴 솅크 역으로 돌아온다.

또 영화 ‘해리엇’, 드라마 ‘로어: 세상을 향한 함성’ 등의 신시아 에리보가 새로운 형사 오데트 레인 역으로, 넷플릭스 영화 ‘모글리: 정글의 전설’의 연출, 주연부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연출, ‘더 배트맨’에 출연한 앤디 서키스가 연쇄 살인마 데이비드 로비 역으로 분해 함께 출연한다.

‘너의 모든 것’ 시즌4 파트2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파트1 공개 이후 추리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전개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의 정상을 차지하며 평단과 시청자에게 역대급 시즌으로 호평받고 있는 ‘너의 모든 것’ 시즌4가 파트2를 공개한다.

‘너의 모든 것’은 사랑을 위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위험한 매력의 남자 조 골드버그의 소름 끼치는 로맨스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조는 사랑에 빠진 여인 케이트 그리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스토커와 맞붙는다. ‘너의 모든 것’ 시리즈를 이끌어온 펜 배질리가 조너선 교수로 사는 조 역으로, BBC 드라마 ‘콜 더 미드와이프’의 샬럿 리치가 케이트 역으로 출연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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