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동구 꽃바위문화관, 투리 기타 리사이틀 공연 마련 등

박수지 기자 2023. 3. 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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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꽃바위문화관 공연장에서 '투리 기타 리사이틀(Thu Le Guitar Recital)' 기획공연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공연에 초청된 투리(Thu Le)는 베트남 출신 클래식기타 연주자로 현재 중동 바레인에 거주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스페인 작곡가 프란치스코 타레가가 작곡한 '알함브람 궁전의 추억' 등 클래식기타 고전 레파토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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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꽃바위문화관 공연장에서 '투리 기타 리사이틀(Thu Le Guitar Recital)' 기획공연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공연에 초청된 투리(Thu Le)는 베트남 출신 클래식기타 연주자로 현재 중동 바레인에 거주하고 있다.

아버지의 권유로 4살 때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해 7세의 나이로 하노이 국립 음악원에 최연소 학생으로 입학했다.

북미, 유럽 각지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유튜브의 연주 영상이 55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세계적인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스페인 작곡가 프란치스코 타레가가 작곡한 '알함브람 궁전의 추억' 등 클래식기타 고전 레파토리를 선보인다.

또한 바로크, 낭만주의와 남미음악과 같은 현대음악, 가수 신승훈이 부른 'I believe'를 클래식기타 기악곡으로 편곡해 연주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수제 클래식기타 제작업체인 알마기타(www.almaguitar.com)에서 3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악기로 연주한다.

공연 관람의 입장권은 일반인 5000원, 청소년이하 3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꽃바위문화관(052-209-4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이화정 로컬푸드 특화상품 개발

울산시 북구는 이화정 도시재생사업 주민역량강화교육 '이화정 로컬푸드 특화상품 개발'을 통해 옥수수, 두부, 감자를 활용한 지역 특화상품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수료생 17명의 아이디어로 개발된 로컬푸드 특화상품은 옥수수 장떡, 빡빡장 두부덮밥, 잼품은 감자빵 등이다.

상품들은 현재 레시피와 상표는 출원 완료 후 등록을 진행중이다.

북구는 이날 세대공감 창의놀이터에서 '이화정 로컬푸드 특화상품 개발교육' 수료식을 갖고, 시제품을 전시했다.

'이화정 로컬푸드 특화상품 개발교육'은 지역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레시피 및 상품 출원부터 등록까지 모두 포함된 과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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