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비교견적 `하다`-사람마을법률사무소, 업무제휴 체결

인테리어 비교견적 서비스 '하다'(구 MS하우징)가 사람마을 법률사무소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지난해 12월 종료되었던 법률상담 지원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사람마을 법률사무소 김희연 변호사(대표변호사)가 전담으로 '하다'의 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하다' 역시 이번 제휴를 통해 잠시 중단되었던 전문가 법률상담 서비스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김희연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41기를 수료하고, 인테리어 등 건설 관련 소송을 다수 진행하였다. 또한 현재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조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 분쟁을 해결한 경험이 많다.

'하다'의 법률 상담 지원 서비스는 '하다'를 통해 시공계약을 체결하고 공사를 진행하다가 생기는 분쟁을 대상으로, 제휴한 전문변호사와 직접 상담하여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서비스다.

변호사 상담비용은 1회에 한해 '하다'에서 부담하여 지원하고 있다.

상담 지원 서비스는 고객뿐 아니라 가입한 시공업체에도 동일하게 지원하고있다. '하다' 측은 이번 서비스 재개를 통해 다시 한번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