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타임머신] 임지연, “너 그러다 다치는 수가 있어” 한혜린 경고에 맞섰다 (불어라 미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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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 한혜린의 도발에 맞서는 모습이 'TV People'에 공개됐다.
김미풍과 이장고의 애틋한 눈빛을 본 장하연(한혜린)은 김미풍에게 "김미풍씨는 안 끼는 데가 없네요. 난 김미풍씨 정체가 뭔지 모르겠어. 옷이랑 구두는 성식선배한테 받아챙기면서 장고선배 옆에서 알짱거리며 마음 헤집어 놓는 이유가 뭐니? 너 내가 반칙하지 말라고 했지. 그러다 다치는 수가 있어"라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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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 한혜린의 도발에 맞서는 모습이 ‘TV People'에 공개됐다.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 '불어라 미풍아‘에서 평양음악대학 무용학과 출신으로 일명 평양 날라리라고 불리는 김미풍(임지연)과 자신이 선택한 변호사라는 직업에 책임과 보람을 느끼며, 높은 수임료보단 사회적 약자 편에 서는 걸 선택하는 의리의 동네 변호사 이장고(손호준).
지난 2016년 10월 방송된 ‘불어라 미풍아’에서 방성식(최필립)과 함께 창립기념행사에 간 김미풍. 김미풍과 이장고의 애틋한 눈빛을 본 장하연(한혜린)은 김미풍에게 “김미풍씨는 안 끼는 데가 없네요. 난 김미풍씨 정체가 뭔지 모르겠어. 옷이랑 구두는 성식선배한테 받아챙기면서 장고선배 옆에서 알짱거리며 마음 헤집어 놓는 이유가 뭐니? 너 내가 반칙하지 말라고 했지. 그러다 다치는 수가 있어”라고 경고한다.
이에 김미풍은 “나 훼방놓은 적 없습니다. 두 사람 문제를 나한테 뒤집어 씌우지 마세요”라고 장하연에게 맞섰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난 니가 미풍일 줄 몰랐어 연진아”, “이때는 착했구나 연진아”, “연진이에 비하면 악역이 약하다”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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