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의 기타신공] 펜더(Fender), 브랜드 최초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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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악기제조사 펜더(Fender)가 브랜드 사상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일본 도쿄에 오픈한다.
펜더 국내 유통을 총괄하는 기타네트(대표 박종호)는, "도쿄 중심가 하라주쿠에서 가장 눈에 띄는 '아이스 큐브(The Ice Cubes)' 빌딩의 네 개 층(사진 참조)에 펜더 일본 플래그십스토어를 올 여름 오픈한다"고 8일(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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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이 입점했던 바로 그 자리
플래그십 오픈은 펜더 77년 역사 처음
펜더/스콰이어 매장 및 라이프굿즈, 공연, 체험공간 등
올라운드 ‘핫플레이스’ 문화공간으로 선뵐 예정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세계적인 악기제조사 펜더(Fender)가 브랜드 사상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일본 도쿄에 오픈한다.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은 펜더 77년 역사 최초의 일이다.
펜더 기타는 에릭 클랩튼을 위시해 에릭 존슨, 데이빗 길모어(핑크 플로이드), 잉베이 맘스틴, 리치 블랙모어는 물론 이젠 고인이 된 제프 벡, 스티비 레이본, 자코 패스토리우스와 같은 불세출의 천재 기타리스트들이 애용하며 명곡/명연을 선보인 일렉기타의 명기다. 기타씬의 롤렉스와도 같은 존재랄 수 있다.
펜더 국내 유통을 총괄하는 기타네트(대표 박종호)는, "도쿄 중심가 하라주쿠에서 가장 눈에 띄는 '아이스 큐브(The Ice Cubes)' 빌딩의 네 개 층(사진 참조)에 펜더 일본 플래그십스토어를 올 여름 오픈한다"고 8일(수) 전했다.
이 건물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H&M가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아마도 코로나로 인해 H&M은 이 건물에서 철수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H&M'이란 대형 로고 대신 'Fender' 로고가 시선을 끌며 하라주쿠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라주쿠 아이스큐브 빌딩에 1068.4m² 규모로 오픈하는 '펜더 플래그십 도쿄'에선 펜더와 스콰이어 브랜드의 모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굿즈와 아티스트 공연, 다양한 연령대 고객을 위한 체험 공간도 준비돼 있다.
펜더 기타 수장인 FMIC(Fender Musical Instrument Corporation) CEO 앤디 무니는 "설립자 레오 펜더는 아티스트들은 천사와 같다고 믿었으며 그의 비전은 아티스트들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었다"며 "그 정신에 따라 FMIC는 혁신과 독창성을 통해 음악에 대한 사랑을 키우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새롭게 준비 중인 '펜더 플래그십 스토어 도쿄'는 최첨단의 음악적 경험과 가장 혁신적인 머천다이징이 결합된 공간으로서, 연주자들의 경험 속에서 더 크고 가치 있는 부분이 되기 위한 우리의 행보에 가장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드워드 '버드' 콜 FMIC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은 "펜더와 일본의 관계는 40년 이상 끈끈하게 지속돼 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음악의 여정 가운데 있는 모든 연주자에게 새로운 챕터를 열어주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일본, 특히 도쿄의 하라주쿠/오모테산도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의 유행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펜더의 풍부한 역사와 전통을 선보일 장소로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타네트 관계자는 "'펜더 플래그십 도쿄'는 단지 쇼핑을 위한 '매장'이 아닌 그 이상의 가치, 즉 전문 기타리스트부터 입문자, 컬렉터, 그리고 기타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나 트렌드에 민감한 젊음에서 아이들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까지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멋진 추억의 공간으로 자리할 '핫플레이스'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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