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 시,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에 청소비 지원

(성남=연합뉴스) 경기 성남시는 깨끗한 외식문화 확산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청소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등급 지정 후 1년이 지난 일반음식점이다.

올해 103개 업소를 지원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주방 시설, 영업장 내 바닥, 벽, 천장 등 청소 비용을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성남시청 위생정책과에 신청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음식점 위생등급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시, 자전거 정비소 11월까지 운영

(성남=연합뉴스) 성남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고정식·이동식 자전거 정비소를 운영한다.

고정식 정비소는 분당구 야탑동 만나교회 뒤 탄천 공터에 설치돼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문을 연다.

이동식은 지역 곳곳을 찾아가 정비소를 차려놓고 자전거를 고쳐준다. 이동식 정비소 이용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다.

순회 일정에 따라 금광1동 행정복지센터(3.8), 수내3동 행정복지센터(3.9), 서현2동 서당어린이공원(3.13), 야탑3동 중탑어린이공원(3.14) 등에서 정비가 이뤄진다.

바퀴 공기주입, 오일 보충 등 간단한 사항은 무상으로 정비한다.

교체가 필요한 부품 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분당 탄천 공터에 설치된 자전거 정비소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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