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119로 생명 얻은 소생자 '리본(Re:born) 클럽' 모집

조명휘 기자 2023. 3. 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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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는 119의 도움으로 건강한 일상을 되찾은 '희망, 리본(Re:born)클럽'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리본클럽은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119를 통해 일상으로 회복한 심정지 소생자들의 연대모임이다.

클럽 가입은 119구급대에 의해 소생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은 20~70대면 누구나 가능하다.

리본클럽에 가입하면 언론사 동행 취재와 강연, 급성심장정지 워크숍, 홍보영상 제작, 만남행사 참여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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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18~2022년 심정지환자 317명 소생

[대전=뉴시스] 리본(Re:born) 클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19의 도움으로 건강한 일상을 되찾은 ‘희망, 리본(Re:born)클럽’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리본클럽은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119를 통해 일상으로 회복한 심정지 소생자들의 연대모임이다. 응급환자의 골든타임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대전에선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17명의 심정지 환자가 119구급대의 도움으로 병원 도착 전에 소생된 것으로 집계된다.

클럽 가입은 119구급대에 의해 소생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은 20~70대면 누구나 가능하다. 31일까지 대전소방본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리본클럽에 가입하면 언론사 동행 취재와 강연, 급성심장정지 워크숍, 홍보영상 제작, 만남행사 참여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리본클럽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저변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응급환자 소생을 위해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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