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황영웅, 하차…'불타는 트롯맨'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
2023. 3. 7. 22:01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불타는 트롯맨' 측이 황영웅의 하차를 알리며 공식 사과했다.
7일 오후 생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불타는 트롯맨' 최종회 12회에선 황영웅 논란과 관련 공식 사과하는 MC 도경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도경완은 "황영웅이 자진 하차 의사를 밝힘에 따라 결승전에는 그를 제외한 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 7명만 참여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경완은 "아울러 프로그램과 관련 심려를 끼쳐드린 점 제작진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 '불타는 트롯맨' 전 출연자와 제작진은 끝까지 공정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방송 종영 시점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MBN '불타는 트롯맨' 12회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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