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해외 홍보 외

[KBS 광주]여수시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알리기 위해 해외 홍보에 나섰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등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관광협회와 에어비앤비 관계자를 만나 섬 박람회 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숙박시설 정보 제공을 위해 에어비앤비 측의 운영 방식과 경험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 다음 달 ‘개항 100주년 행사’ 개최

여수시가 다음 달 1일부터 나흘 동안 이순신 광장 일대에서 개항 100주년 행사를 엽니다.

여수시는 첫날 열리는 개항 100주년 기념식에서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하고, 기념 주간에 뮤지컬 공연과 섬박람회 홍보관 운영, 요트 승선 체험 등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여수시는 개항 100년사 발간과 항만 친수공원 조성 등 중장기 과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원박람회 입장권 획득 ‘걷기 챌린지’ 운영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 핵심 콘텐츠인 맨발 걷기 길, 이른바 '어싱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입장권 획득 걷기 챌린지를 운영합니다.

조직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0일 연속 하루 5천 보 이상 걷기에 성공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정원박람회 입장권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걷기 도전에 관심 있는 시민은 '워크온' 어플을 내려받아 걷기 도전을 신청하면 됩니다.

고흥군, ‘인구감소 대응 조례안’ 입법 예고

인구 소멸지역인 고흥군이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조례안 제정을 추진합니다.

고흥군은 오늘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과 시행령에서 위임한 사항 등을 담은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해당 조례안은 인구감소지역 대응 위원회를 설치하고 보육과 의료, 주거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시책을 시행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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