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산업보건센터, 작업환경측정기관 평가 'S등급'

권태혁 기자 2023. 3. 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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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산업보건센터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작업환경측정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제126조 제3항, 시행규칙 제191조에 따라 2년마다 작업환경측정기관평가를 실시한다.

1993년 3월 작업환경측정기관으로 지정받은 인제대 산업보건센터는 9명의 측정·분석요원을 고용해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과 근로자 직업병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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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산업보건센터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작업환경측정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제126조 제3항, 시행규칙 제191조에 따라 2년마다 작업환경측정기관평가를 실시한다. 안전보건공단과 산업보건 분야 교수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지난해 1~12월 178개소 작업환경측정기관을 방문해 운영체계와 업무성과를 평가했다.

1993년 3월 작업환경측정기관으로 지정받은 인제대 산업보건센터는 9명의 측정·분석요원을 고용해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과 근로자 직업병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2018년 작업환경측정기관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이후 3회 연속 작업환경측정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제대 관계자는 "사업장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직업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전경/사진제공=인제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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