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운명의 준결승전…최종 TOP7 탄생 시킬 표심 어디?
'미스터트롯2'이 준결승전의 시작을 알렸다. 동시에, 최종 TOP10의 투표 독려 메시지를 최초 공개함으로서 뜨거운 원픽 전쟁을 예고하고 나섰다.
9일(목) 방송될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혼신의 경쟁을 뚫고 올라온 최정예 10인의 생방송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번 준결승전을 통해 최종 7명의 결승전 진출자가 탄생할 예정인 가운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문자 투표가 이들의 운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열렬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주 대이변의 TOP10 결정전 '라이벌 매치'로 시즌 최고 반전 드라마를 쓴 '미스터트롯2'는 1라운드 최하위였던 송민준이 최종 5위로 깜짝 반등, 최종 1위, 2위를 차지한 나상도, 추혁진도 각각 1라운드 12위, 9위에서 벼랑 끝 기사회생으로 막판 대역전극을 펼쳤다. 이런 놀라운 결과에는 관객 평가단의 점수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만큼, 준결승전에서도 문자 투표로 진행되는 시청자들의 선택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자 투표 방식은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4560번으로 응원하는 참가자의 번호와 이름을 보내면 되고, 이름만 보내거나 번호만 보내도 인정된다. 단, 참가자의 번호와 이름 외에 응원 메시지 등 다른 내용이 들어가거나 이모티콘, 사진이나 이미지가 포함된 메시지, mms, 하나의 메시지에 여러 명의 이름을 쓰거나 오타가 있을 경우 무효 처리되므로 신중한 투표가 요구된다.
지난 라이벌 매치 최종 순위의 역순으로 정해진 문자 투표 번호는 1번 박성온, 2번 송도현, 3번 안성훈, 4번 진해성, 5번 진욱, 6번 송민준, 7번 박지현, 8번 최수호, 9번 추혁진, 0번 나상도이며, TOP10이 직접 시청자들을 향해 문자 투표 참여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1번 박성온은 "제 이름 아시죠~ 여러분의 한 표로 국민 남동생 되고 싶어요", 2번 송도현은 "방구석 탈출을 위한 마지막 한 걸음! '꺾기 요정' 송도현과 함께해 주세요", 3번 안성훈은 "국민 여러분의 안성맞춤 선택! 안성훈에게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 4번 진해성은 "진심은 통한다! 진해성이를 위해 한 표 부탁드립니다. 국민들께서 바라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노래하며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5번 진욱은 "'실크 미성' 진욱이에게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주고 가시오~ 가시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6번 송민준은 "'송'민준에게 투표해 주세요. '민'준이도 '준'결승에서 결승으로 가고 싶어요"라며 3행시를 지어 보냈다. 7번 박지현은 "여러분과 너무 정들어 떠날 수 없습니다. 기회를 주세요. 후회하지 않게 해드릴게요!", 8번 최수호는 "진정한 트로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발걸음!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함께해 주세요", 9번 추혁진은 "무섭게 성장해온 승부사 '미스터 추'의 뒷심 발휘는 지금부터입니다! 이젠 밥 대신 여러분의 문자 투표로 배부르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0번 나상도는 "여러분을 평생 웃게 해드릴게요! '미소천사' 나상도에게 문자 투표해 주세요"라며 팬들을 향해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제작진은 "문자 투표는 시청자 여러분이 직접 TOP7을 뽑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그동안 방송을 보시면서 어쩌면 마스터 군단보다 더 날카롭고 예리하게 참가자들의 역량을 판단해 오셨을 시청자들의 선택을 믿는다. 이제 문자 투표를 통해 각자의 선택을 표현해 보시길 바란다"며 시청자들을 향한 당부를 전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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