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내버스 김해노선 폐지 협상 난항…국토부 조정 신청
기사내용 요약
김해시, 폐선 시기와 회차지 선정 문제 심의 요청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부산시내버스 차고지 이전으로 부산을 오가는 일부 노선 폐지를 두고 협상이 안되자 국토교통부에 조정 신청을 했다고 7일 밝혔다.
김해시는 국토교통부 노선조정위원회에 폐선시기와 회차지 선정문제에 대해 심의를 요청한 상태다.
이달 노선조정위의 결정이 나오면 대체노선 운영 계획과 정류장별 환승 방법을 담은 홍보 메뉴얼을 만드는 등 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오는 5월 중 폐선예정인 5개 노선(60대)을 대체해 4개 노선(19대)을 7월 초부터 운영하기 위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와 김해시는 경남도를 통해 협의 중이며 이번 노선 조정에 따른 시민들의 환승 부담을 줄이기 위한 광역환승요금제 폐지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했으나 부산시내버스의 폐선시기와 대체노선의 부산지역 내 회차지 선정에 이견이 발생해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부산시는 강서차고지 준공시기를 감안해 5월 말 폐선과 경전철·도시철도 환승을 유도하기 위해 김해시 신설노선의 회차지로 대저역이나 강서구청역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김해시는 신규 노선 버스운송사업자 선정과 버스, 기사 수급 상황을 감안해 6월 말 폐선과 환승이 가장 편리한 덕천역을 회차지로 주장하고 있으나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현재 김해와 부산을 오가는 시내버스는 12개 노선(112대)이며 이 가운데 7개 노선(93대)이 부산시내버스다. 이중 현재 구산동 차고지를 사용하고 있는 5개 노선이 폐지되고 삼계차고지를 사용하는 2개 노선은 기존과 같이 운행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6월 말 에코델타시티 등 서부산권 개발과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건설, 광역 대중교통 환승제 장려, 부산시 경계를 넘나드는 노선에 대한 부산시의 재정지원금 증가를 이유로 현 구산동 차고지의 강서 이전을 김해시에 통보했다.
김해~부산간 시내버스, 경전철 이용객은 하루 7만6000명, 이번에 폐선되는 부산시내버스의 이용객은 1만7700명(김해시민 40%, 부산시민 60%)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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