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 410km…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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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의 주요 기능이 공개됐다.
7일 현대차는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소개하면서 아이오닉으로 쌓아온 전동화 리더십을 이어 나갈 뜻을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넓어진 공간과 높아진 고급감, 향상된 사용성을 기반으로 다재다능한 전천후 모델로 개발됐다"며 "아이오닉을 통해 쌓아온 EV 리더십을 이어받아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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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현대차는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소개하면서 아이오닉으로 쌓아온 전동화 리더십을 이어 나갈 뜻을 밝혔다.
코나 일렉트릭은 64.8kWh 배터리와 150kW 모터를 장착하고 국내 산업부 인증 기준으로 동급 최대 수준인 41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달성이 예상된다는 게 회사의 주장. (항속형 17인치 타이어 기준)
신형 코나는 신차 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해 기존 모델의 독특한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마치 전기차만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한 게 특징.
전기차만의 특징을 살려 ▲실내·외 V2L ▲전기차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i-PEDAL 등도 포함했다.
겨울철 운행을 위한 기능도 갖췄다.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에 파워트레인의 폐열을 난방에 활용하는 고효율 히트펌프와 능동적으로 전력량을 조절해주는 고전압 PTC히터를 적용했다. 충전도어 발열 시스템을 적용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불편도 예방했다.
이와 함께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빌트인 캠 2, 카페이와 연동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e hi-pass(e 하이패스) 기능 등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신규 EV 전용 모드도 추가됐다. 차박 시 실내 조명 밝기에 의한 눈부심 불편을 줄여주는 '실내 조명 최소화', 급속 충전 성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충전 잔여량에 따라 주행가능거리를 중심으로 공조를 최적화해주는 '주행거리 중심 공조제어', 배터리 잔량과 목적지까지의 이동 거리를 분석해 충전이 필요한 경우 최적의 충전소를 경유지로 안내해주는 'EV 경로 플래너'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넓어진 공간과 높아진 고급감, 향상된 사용성을 기반으로 다재다능한 전천후 모델로 개발됐다"며 "아이오닉을 통해 쌓아온 EV 리더십을 이어받아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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