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원베일리 상가 분양… 분양가 최고 3.3㎡(평)당 1.1억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8월 준공·입주 예정인 서초 재건축 아파트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 내 상가가 다음달 초 일반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철 3·7·9호선이 통과하는 고속터미널역과 연결돼 상가의 분양가는 3.3㎡당 최고 1억1000만원선으로 책정됐다.
분양가는 3.3㎡당 최고 1억1000만원이다.
지하 1층의 경우 분양면적당 2800만~4500만원, 1층은 7800만~1억1000만원 선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원베일리 상가는 지하 3층~지상 5층, 300여개 호실로 조성된다. 조합원 분양을 제외하고 일반분양은 162호실이다.
분양가는 3.3㎡당 최고 1억1000만원이다. 위치와 층에 따라 다르게 책정됐다. 지하 1층의 경우 분양면적당 2800만~4500만원, 1층은 7800만~1억1000만원 선이다. 2층은 5200만원, 4층은 4500만~4800만원 등이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해 지하 4층~최고 35층 23개동으로 짓는 아파트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653만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올 하반기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시공사인 삼성물산은 조합이 요구한 설계변경에 따라 공사비 증액을 요청해 갈등을 겪고 있다. 삼성물산은 추가 공사비 1560억원을 요청했다.
조합은 추가 공사비를 확보하기 위해 1700억원 상당의 단지 내 상가 통매각을 진행했지만 상가 매각과 관련해서 가처분신청 등 반대의견이 제기된 상황이다. 원베일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크로리버파크' 재건축 조합장 출신인 한형기 부조합장을 선임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끝까지 억울하다는 황영웅, 하차하면 끝나나 [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
- 블랙핑크 제니, 얼굴 부상… 눈 밑 밴드로 가리고 입국 - 머니S
- 서울 동대문 복권방에 무슨 일이… 로또 2등만 103장 동시 당첨 - 머니S
- BTS 진, 군복 입고 "어서 와"… 입대 앞둔 제이홉 "ㅋㅋ" - 머니S
- 女 핸드볼 국대 출신, 잠실서 만취 운전으로 8명 다쳐 - 머니S
- 배우 오윤아, 10개월 할부로 질렀다는 '이 가방'… 도대체 뭐길래? - 머니S
- "속옷 입고 할 수 있냐"… 의류 파는 그녀들이 겪은 진상 고객 이야기 - 머니S
- "이제 발톱깎기 된다"… 12㎏ 감량한 강재준, 가장 먼저 한 행동은? - 머니S
- 쓰레기처리장서 발견된 1억원… "내 돈"이라는 사람 12명 '우르르' - 머니S
- "어머 어떡해" 블랙핑크 제니, 얼굴 부상… 도대체 무슨 일?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