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 전북 산불 잇따라

이지현 2023. 3. 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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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오늘 낮 12시쯤 무주군 무풍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3헥타르를 태운 뒤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헬기와 소방 장비, 진화 인력 등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습니다.

오늘 오후 5시 50분쯤 임실군 임실읍에서도 밭두렁을 태우다 인근 야산으로 불이 옮겨붙어 임야 일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전라북도는 건조한 날씨 속에 도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며 산불 예방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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