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안재모 "'야인시대' 덕에 몽골 대통령이 별장 선물" [★밤TView]

이지현 기자 2023. 3. 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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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모가 드라마 '야인시대'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고양의 56년 내공 보리밥집에서 허영만은 안재모에게 "지금도 TV 틀면 주먹 쥐는 장면이 나와"라며 안재모가 연기했던 SBS 드라마 '야인시대'의 '김두한'을 언급했다.

"'야인시대'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는 허영만의 질문에 안재모는 "'야인시대'는 분당 시청률이 65%를 기록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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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사진='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배우 안재모가 드라마 '야인시대'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게스트 안재모가 고양에서 왕릉 밥상을 찾아 떠나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왕릉 밥상'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허영만이 "전하, 소인 문안드리옵니다"라고 말하며 사극의 아이콘인 안재모를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고양의 56년 내공 보리밥집에서 허영만은 안재모에게 "지금도 TV 틀면 주먹 쥐는 장면이 나와"라며 안재모가 연기했던 SBS 드라마 '야인시대'의 '김두한'을 언급했다.

이에 안재모는 "'야인시대'가 벌써 20년이 넘었다. 이 이미지를 언제쯤 벗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야인시대'가 20년째 무한 재방송 중이라 그 이미지를 벗을 수가 없다"라며 '김두한' 캐릭터에서 벗어나기 힘들다고 답했다.

/사진='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마지막으로 찾은 참나무 장작구이집에서도 '야인시대' 토크는 계속 이어졌다.

"'야인시대'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는 허영만의 질문에 안재모는 "'야인시대'는 분당 시청률이 65%를 기록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몽골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몽골 대통령이 별장을 지어주기도 했다"라며 몽골에서의 인기로 인해 생긴 일화도 공개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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