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남 진주에서 규모 3.0 지진 발생

이효균 2023. 3. 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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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1시 26분쯤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의 진앙은 경남 진주시 서북서쪽 16km 지역으로, 진원의 깊이는 8km로 확인됐다.

올해 한반도에서 규모 2.0 이상 지진은 이번 지진을 포함해 모두 12차례 발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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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1시 26분쯤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3일 오전 11시 26분쯤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의 진앙은 경남 진주시 서북서쪽 16km 지역으로, 진원의 깊이는 8km로 확인됐다.

이 지진으로 경남 지역에 진도 4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진도 4의 진동은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잠에서 깨거나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릴 수 있을 정도다.

또 이번 지진으로 전라남도과 전라북도 지역에도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진도 2는 조용한 상태지만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들 일부가 느낄 수 있다.

올해 한반도에서 규모 2.0 이상 지진은 이번 지진을 포함해 모두 12차례 발생했다.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2차례 일어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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