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이기인 “장예찬, 불법은 없었다? 영상에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

MBC라디오 2023. 3. 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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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
-장예찬, 1강? 현장에서 느끼는 판세는 양강
-도덕적 문제 있는 후보들 빨리 걸러달라는 응원 많아
-장예찬 웹소설 논란-김기현 땅 의혹, 윤리위 작동해야
-와인딩-불법폭주 없었다? 영상에 튜닝 이야기 담겨
-한문철TV에 제보, 위험성-불법성 명확히 가려내 고발할 것
-일부 당 대표 후보들, 청년정치 아닌 ‘꼬마정치’ 바라
-당정의 조화 이끌 청년정치 필요. 당내 쓴소리 할 수 있어야
-정순신 사태, 누군가는 책임져야
-천아용인, 이준석 아바타? 그런 말하는 사람들은 쿼리치 대령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이기인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


◎ 진행자 > 국민의힘 전당대회 날짜가 3월 8일이죠, 앞으로 5일 남았는데요. 연설회도 어제로 모두 끝났습니다. 내일부터는 당원투표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런데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뜨거운 쟁점은 오히려 더 쏟아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청년최고위원 후보 1강으로 꼽히는 장예찬 후보의 웹소설 논란이 불거진 데 이어서 이번에는 불법 레이싱 모임 의혹까지 불거졌는데요. 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당사자인데요, 이기인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를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이기인 > 안녕하십니까? 이기인입니다.

◎ 진행자 > 거의 막바지이지 않습니까?

◎ 이기인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돌아보면 어떻게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까, 어떻습니까?

◎ 이기인 > 아쉬움이 남기는 합니다. 너무 늦게 참전을 해가지고 제가 출마등록 이틀 전에 사실 등록을 하게 돼서 정신없이 하다 보니까 아쉬움이 남긴 했는데 괜찮습니다.

◎ 진행자 > 그래요, 지금 판세는 어떻게 읽고 계십니까?

◎ 이기인 > 판세는 제가 사실 컷오프 통과하기 전에는 제가 11명의 후보 중에 사실 9등이었었어요. 3.3%여서 거의 꼴찌였는데 컷오프 통과하고 나서 지금 현장에서 느끼는 판세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후보들 빨리 걸러 달라는 응원과 지지를 너무 많이 받고 있어가지고 1강이라기보다는 현장에서 느끼는 판세는 양강입니다.

◎ 진행자 > 후보님하고 장예찬 후보하고?

◎ 이기인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래요, 도덕성 문제를 말씀하셨는데 어떤 걸 말씀하시는지 알겠고. 그건 좀 이따 여쭤보도록 하고 한쪽에서는 우리 후보를 두고 이준석 전 대표의 아바타다, 이준석 전 대표가 뒤에서 미는 후보다, 이런 식으로 자꾸 이준석과 연계를 짓고 있는데 불편하십니까 어떻습니까?

◎ 이기인 > 불편하지는 않고요, 이준석 지금 당내의 어떤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찍어내기나 집단린치에 대해서 이런 것들을 공감하는 사람들 모두를 이준석계라고 분류할 수는 없잖아요. 사실 저는 그렇다고 보고 어떠한 계파프레임을 씌워도 사실 많은 국민들께서 그것에 공감하는 분들이 없을 것이기 때문에 별다른 뭐 타격은 없다. 오히려 아바타라고 표현하고 그분들을 백 번 천 번 양보해가지고 그 말을 저희가 인정한다고 생각을 하면 아바타들이 모여가지고 사실 물리쳐야 될 그 쿼리치 대령이라고 해요, 영화에서 나오는. 돈과 권력을 쫓는 쿼리치 대령, 지금 그런 얘기들을 한 사람들은 오히려 쿼리치 대령 같은 사람들이다, 저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장예찬 후보 같은 경우는 자신의 높은 지지율을 이준석의 난을 진압하라는 명령이다, 이런 식으로 해석하던데 어떤 말씀 주시겠습니까?

◎ 이기인 > 제가 여기 ‘시선집중’ 나와서 말씀드리기 뭐하긴 한데 장예찬 후보 참 웃기고 앉아 있고요. 지금 사태 파악을 너무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요.

◎ 진행자 > 왜 그렇게 보시는 거예요?

◎ 이기인 > 야설 같은 경우에도 지금 문제가 되는 건 본인은 100% 허구라고 얘기를 하는데 문제는 이 연예인의 직접 실명을 가져와가지고 문제가 되는 부분이고 그러니까 이준석이나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쓸 때가 아니라 본인의 과거 행적과 본인의 문제부터 돌아봐야 된다, 이런 것들부터 결자해지하지 않으면 이 지금 1강으로 표현되고 있는 이 지지율도 내려갈 것이다, 이렇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지금 말씀을 계속 하시니까 그럼 바로 그 질문 드려볼게요. 웹소설 있잖아요. 몇몇 연예인을 등장을 시켜서 성적 판타지를 자극했다 이런 거잖아요. 이게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시는 겁니까?

◎ 이기인 > 매우 심각하고요. 사실 보통의 판타지 소설 같은 경우에는 고전 같은 경우에는 ‘퇴마록’이나 요즘 많이 보는 ‘나 혼자만 레벨업’ 같은 소설이 있는데, 이런 데에서는 연예인의 실명을 그대로 따오거나 그 연예인을 성적으로 묘사하는 부분들이 전혀 없어요. 판타지 소설은 그렇게 하지 않거든요. 이게 심지어 어떤 상황이냐면 미국의 레딧이라는 소셜미디어 매체가 있는데 여기에서도 지금 보도가 되는 정도이고

◎ 진행자 > 아, 미국에서

◎ 이기인 > 네. 그리고 동남아시아권 빌보드베트남 같은 곳에서 지금 아이유 씨를 성적으로 미화한 소설에 대해서 어제부터 보도가 나기 시작했어요. 이런 부분들을 전부 다 저열한 네거티브나 이렇게 표현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런 문제의식을 공감했기 때문에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서 장예찬 후보가 지금 정신 차리지 못하고 지금 사태 파악을 못하고 있다,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 진행자 > 근데 지금 보도를 보니까 지금 웹소설 바꿨다면서요?

◎ 이기인 > 100% 허구라고 했다가 밤에 출판사랑 얘기를 했는지 쓱 이름들을 다 바꾸고 삼단고음이나 “암 인 마이 드림”이라고 하는 노래 가사들도 다 빼가지고 문제가 있다는 건 사실 시인한 거죠.

◎ 진행자 > 오히려 그렇게 손을 댄 것 자체가 자기 시인이다?

◎ 이기인 > 그렇죠. 깔끔하게 사과하고 책임질 건 책임져야 되는데 그냥 쓱 이름만 바꿨다, 문제가 있습니다.

◎ 진행자 > 불법 레이싱 모임 의혹이 나오는데 이거 어떤 내용입니까?

◎ 이기인 > 2014년, 2015년경에 쉽게 말하면 그거죠. 공도(공공도로) 레이싱이라고 해가지고 우리가 집 안에서 들으면 창 밖에서 이렇게 굉음을 내면서 차들이 막 경주하잖아요. 그런 모임의 장이었던 거예요. 그런데 그걸 본인은 불법이 없었다. 휴게소에서 친구들이랑 스티커 붙이고 우동 먹으면서 그렇게 놀았던 것뿐이다라고 얘기하는데

◎ 진행자 > 차 몰고 맛집 찾으러 다니는 것도 문제냐, 이런 식으로 어제 항변을 했던데요.

◎ 이기인 > 그런데 어떤 사람이 차 몰고 맛집 찾아다니는데 불법개조를 하고 튜닝을 하고 또 어제 속보도 단독도 떴던데 와인딩에 저희가 1위라고 이렇게 얘기 표현하거든요.

◎ 진행자 > 와인딩이 뭐예요?

◎ 이기인 > 그게 뭐냐면 북악스카이웨이 산길을 가정했을 때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빠르게 달리는 걸 얘기해요. 그걸 와인딩이라고 하더라고요. 블랙박스도 공개가 됐듯이 중앙선을 침범한 상태도 아니라 완전 역주행인 상태에서 막 그 속도를 즐겨요. 이런 부분들에 대한 어떤 서클의 장이었거든요. 이건 도로교통법도 그렇고 튜닝도 그렇고 모든 것들이 문제가 되는데 본인만 지금 문제가 되고 있지 않다고 얘기를 하고 있다. 이건 정말 야설 논란에 이어서 문제가 심각한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공개된 영상을 보면 중앙선을 넘어서 하는 차가 나오잖아요. 그런데 운전자가 지금 장예찬 후보라고 특정이 된 건 아니지 않습니까?

◎ 이기인 > 거기 목소리가 들려요. 장예찬 후보가 누군가 같이 탔을 수도 있겠지만 목소리가 명확하게 들리고 본인이 올린 게시물에 이렇게 튜닝에 대한 것들 자기 차를 어떻게 튜닝하겠다 돈이 더 들어간다 이렇게 하소연하는 것도 있고 하는 걸 보면 분명히 함께 이렇게 와인딩이나 이런 불법폭주 즐겼던 당사자가 아닐까.

◎ 진행자 > 본인이 직접 운전대를 잡고 폭주를 했느냐의 부분이 하나가 있고 또 한 가지는 이런 모임의 운영자인 건 확인이 된 거죠?

◎ 이기인 > 맞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름이 정확하게 적혀 있고.

◎ 진행자 > 그러면 모임을 만들어서 운영을 한 것도 문제가 있다고 보십니까?

◎ 이기인 > 당연하죠. 불법 서클이잖아요. 중앙선을 침범해서 아주 사람들을 위험을 담보로 그렇게 위험하게 운전을 한 모임의 서클이었다는 것이 드러났고 그리고 본인이 운전을 했죠. 그리고 블랙박스 영상에 나왔듯이 장작가라는 네임명으로 활동을 한 게 드러났잖아요. 본인이 운전한 건 확실하고요.

◎ 진행자 > 그런데 이게 사후에 현장 단속이 아니라 사후에 해가지고 이게 단속으로 사법처리가 가능한 부분입니까?

◎ 이기인 > 그래서 지금 천하람 후보가 우리 ‘한문철TV’에다가 문제가 없느냐라고 영상을 제보했는데 답변이 늦을 줄 알았는데 어저께 답변이 달렸더라고요.

◎ 진행자 > 어떻게 달렸어요?

◎ 이기인 > 아직은 어떤 것들이 문제가 된다라는 것보다 답변을 하는 것으로 채택이 됐고 유사 사례를 빨리 검토해서 답변드리겠다.

◎ 진행자 > 결론까지 나온 건 아니고,

◎ 이기인 > 그리고 저희 캠프에서는 차량 튜닝이 어느 정도 심각한지를 검증할 수 있는 유튜버들 카진성이라든지 이런 유명한 유튜버 분들이 있어요. 여기에 의뢰를 해가지고 차량 튜닝의 정도, 그리고 어떤 블랙박스에서 보여주는 어떤 영상의 어떤 불법성, 이런 것들을 명확하게 좀 가려내려고 합니다.

◎ 진행자 > 한문철 변호사의 전문적 식견을 동원한 해석도 물론 중요하기는 하겠습니다만 혹시 그러면 경우에 따라서는 고발 조치나 이런 것까지도 검토하고 있는 겁니까?

◎ 이기인 > 당연히 검토를 해야 할 것이고요. 이미 사실 변호사인 천하람 후보도 이건 영상만 봐도 문제가 심각하다라고 판단하고 있는 거니까 적절한 시기에 종합이 되면 조치를 하려고 합니다.

◎ 진행자 > 지금 후보께서 도덕성 문제를 계속 제기하는 것은 모름지기 청년정치인은 이래야 된다라는 전제를 깔고 지금 하시는 말씀이시잖아요.

◎ 이기인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청년정치는 어떻게 해야 되는 겁니까?

◎ 이기인 > 사실 청년정치라는 것이 어떠한 형태나 모양을 규정할 수는 없겠지만 부당함에 저항하거나 소신을 보여주는 것도 청년정치라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일부 당대표 후보 사이에서는 말을 그저 잘 듣는 청년정치가 아니라 꼬마정치 이런 것들을 바라고 있는 분들이 계세요.

◎ 진행자 > 꼬마정치,

◎ 이기인 > 꼬마, 그냥 말 잘 듣는 꼬마를 원하는 듯한 꼬마정치를 원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은 지양해야 하고 이런 것들은 청년정치일 수가 없죠. 청년정치라는 것이 사실 요즘 당정일치 이런 얘기하는데 좋은 청년정치인이 들어간다면 완전히 한쪽으로 치우친 당정일치나 당정분리보다 쓴소리 단소리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당정의 조화를 이끌 수 있는 청년정치가 필요하다.

◎ 진행자 > 만약에 후보께서 청년최고위원이 된다고 가정한다면 가장 먼저 바꾸고 싶은 게 뭐예요?

◎ 이기인 > 일단은 이 당내에서 쓴소리를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 싶어요. 지금까지 그런 것들이 용인이 안 됐고 이런 것들을 배신자나 배척하는 분위기가 굉장히 심했는데 저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허용하는 것도 우선이지만 이렇게 당내 쓴소리를 허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가장 급선무가 아닌가 우리 당한테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청년최고위원 후보이기 때문에 특히나 남다른 시각으로 지켜봤을 것 같은데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폭 문제, 그 다음에 소송전 문제 있지 않습니까. 청년으로서 어떻게 받아들이셨어요?

◎ 이기인 > 사실 이번에 정순신 본부장 문제가 불거졌을 때 사퇴와 사죄를 얘기했던 후보들이나 당내 인사들이 저희 천아용인 팀밖에 없었어요, 이런 부분들은 꼭 말씀을 드리고 싶고. 이게 사실 이 문제가 제기되자마자 임명 취소한 부분들은 평가할 만하나 이게 2018년에 이미 보도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들이 검증의 요소로 작용하지 않았다는 것은 인사검증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이런 상당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인사 검증에 대해서 그 누군가는 분명히 책임을 져야 된다는 입장이신 가요?

◎ 이기인 > 당연합니다.

◎ 진행자 > 누구라고 보세요, 그게?

◎ 이기인 > 일단은 인사권자에 대한 어떤 책임 소재가 명확하게 가려져야 될 것이고 당내 어떤 정순신 본부장을 추진했던 인사들에 대해서 광범위하게 누구인지 가려내서 책임질 사람들은 책임져야 된다, 이렇게 판단합니다.

◎ 진행자 > 물론 가정이긴 합니다만 톱다운 방식으로 낙점돼서 내려온 케이스라면 만에 하나, 인사검증을 하는데 어차피 출발선부터 한계가 지워진 걸로 해석을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 이기인 > 그렇습니다. 그것도 그렇고요. 만약에 톱다운 방식으로 내려왔던 방식이라면 인사권자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명확하게 입장을 표명하고 다시는 이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게 인사검증시스템을 잘 점검하겠다라는 메시지를 국민들께 내줘야 앞으로의 인사에 있어서 국민들이 신뢰를 하시겠죠.

◎ 진행자 > 김기현 후보의 울산 땅 투기 의혹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 이건 어떻게 보세요?

◎ 이기인 > 진정 기미를 살짝 보이는 것이 지금 구매 경위, 구입 경위가 지금 변호사를 통해서 구매했다는 거 아닙니까? 이게 지금 투기 투자용일 수 있겠습니다만 한편으로는 탈세용으로도 이렇게 쓰여질 수도 있겠구나.

◎ 진행자 > 투기를 넘어 탈세,

◎ 이기인 > 그때 당시에는 98년도 2월 IMF 때인데 이게 대물형식으로 변호사들이 흔히 이렇게 보상 개념으로 많이 받았다고들 해요, 이런 땅들을. 그래서 그런 관점으로 봤었을 때 투기 투자용일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보면 세금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렇게 접근할 수도 있겠구나. 그래서 어저께 관련 변호사를 통해서 구입했다는 게 드러나지 않았습니까. 이런 부분들도 저희가 빠짐없이 봐야 된다.

◎ 진행자 > 그런데 이 점을 한번 여쭤볼게요. 경선 과정에서 이런 어떤 개인적인 도덕성 문제, 그것이 특히나 어떤 법률 위반 소지까지 있는 도덕성 문제가 제기됐고 큰 쟁점이 되지 않았습니까? 이러면 전당대회가 끝나 가면 이 후유증이 상당히 크고 오래 갈 수 있지 않나요? 당 전체적으로 보면 어떻게 보세요.

◎ 이기인 > 그게 경선 과정에서 제기됐다고 해서 나중에 총선 때 영향을 꼭 미친다 이게 아니라 경선 때 제기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총선 때 분명히 제기가 될 것이고 경선 때 먼저 매를 맞아야 나중에 총선 때도 대비를 할 수가 있죠.

◎ 진행자 > 오히려 깔끔하게 정리해야 그게 총선 때,

◎ 이기인 > 저희부터 깔끔하게 정리하고 명확하게 이렇게 해명을 해야 나중에 총선 때 부는 외풍에 대해서 명확하게 대비를 할 수가 있는 것이지 이걸 굳이 그냥 계속 감추려고 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된다, 총선에.

◎ 진행자 > 그러면 혹시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서라도 윤리위까지 나설 필요가 있다고 보십니까?

◎ 이기인 > 저는 물론 당연히 그렇습니다. 장예찬 후보의 어떤 웹소설 논란이나 이런 것들을 전당대회 이후에 이렇게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는데 이런 부분들은 당 안이든 당 밖이든 선거 전이든 후든 간에 똑같은 잣대로 우리 윤리위가 작동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말씀 여기까지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 이기인 > 고맙습니다.

◎ 진행자 > 이기인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였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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