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목포시, 시내버스 회사에 재무관리단 파견 외

KBS 지역국 2023. 3. 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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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목포시가 시내버스 경영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인회계사와 목포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재무관리단을 파견해 버스회사의 수입과 지출 그리고 배차 관리 등을 집중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경영효율화 방안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버스회사는 앞으로 경영개선안을 위한 사업계획변경을 목포시에 신청할 예정이고 진행 중인 노선 개편 용역 결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수용할 방침입니다.

전남도 ‘챗GPT T/F 구성’…“민원서비스 접목”

전라남도가 오픈 AI를 기반으로 하는 챗GPT를 활용하기 위한 전담반을 구성했습니다.

인공지능 전문가와 공직자 등 30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은 챗GPT가 공공 분야에도 상당한 변화를 줄 것이라면서 도정에 적용 가능한 업무 발굴을 위해 전문가 의견수렴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그리고 인공지능 교육과정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특히 챗GPT를 통한 정보의 정확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수정·보완해 나가는 답변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해해경청, 해상 안개 선박사고 중점 관리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해상에 짙은 안개가 잦은 이번 달부터 7월 사이 '농무기'를 맞아 사고다발구역 중점 관리에 나섭니다.

해경은 이번 달 들어 수온이 올라가면서 대기와 해수면 온도차 등으로 인한 안개 발생이 잦을 전망이라며, 신안군 안마도에서 임자도 해역, 완도항 인근 해역 등 전남 지역 27곳을 농무기 사고다발구역으로 지정하고 중점 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

강진청자축제 방문객 10만 6천여 명…역대 최다

강진군이 최근 종료된 강진청자축제를 분석한 결과 축제장 방문객 수는 강진군 인구의 세 배가 넘는 10만6천여 명으로 역대 최고 방문객 수를 기록했고, 청자 판매 2억 원 등 모두 4억 5천만 원의 판매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진군은 개최 시기를 옮긴 것과 동시에 청자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되었다면서 내년에는 꽃과 함께 하는 봄 청자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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