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을 찾습니다"..'궁금한 이야기Y', 황영웅 제보 받는다

김노을 기자 2023. 3. 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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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측이 폭행 및 상해 전과 논란에 휩싸인 황영웅에 대해 추적한다.

지난 1일 SBS 시사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 공식 SNS에는 "천상중학교 2010년도 졸업생 혹은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 2013년도 졸업생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졸업생 분들의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상해 전과, 학교 폭력(학폭), 데이트 폭력, 군 문제 등 수많은 의혹에 휩싸인 황영웅에 대해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이 추적 중이라고 추측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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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MBN
'궁금한 이야기Y' 측이 폭행 및 상해 전과 논란에 휩싸인 황영웅에 대해 추적한다.

지난 1일 SBS 시사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 공식 SNS에는 "천상중학교 2010년도 졸업생 혹은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 2013년도 졸업생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졸업생 분들의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를 본 다수 네티즌은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인 황영웅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고 추측했다.

1994년 생인 황영웅은 울산광역시 출신으로, 천상중학교와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해 전과, 학교 폭력(학폭), 데이트 폭력, 군 문제 등 수많은 의혹에 휩싸인 황영웅에 대해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이 추적 중이라고 추측한 것.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황영웅은 뒤늦게 자신의 전과를 인정하며 "어른이 되어가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해왔다. 사과의 말씀을 이제야 드리게 되어 후회스럽고 마음이 무겁다. 친한 사이였던 친구에게 상처를 입히게 된 것 진심으로 미안하다. 직접 만나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용서를 구하겠다. 그리고 방황과 잘못이 많았던 저로 인해서 불편과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제가 비록 과거의 잘못이 무거우나 새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라며 "노래가 간절히 하고 싶었고, 과거를 반성하며 좋은 사회 구성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싶었다"라고 방송 출연 강행 의지를 내비쳐 비난을 받았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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