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윤바이오, 천연 유래 추출물 관련 화장료 조성물 2건 특허 등록

이두리 기자 2023. 2. 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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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 전문기업 리윤바이오가 최근 천연 유래 추출물 관련 화장료 조성물 2건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가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천연 유래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보습 및 피부 가려움증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과 '천연 유래 추출물을 함유하는 각질 하층부 수분 함유량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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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 전문기업 리윤바이오가 최근 천연 유래 추출물 관련 화장료 조성물 2건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가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천연 유래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보습 및 피부 가려움증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과 '천연 유래 추출물을 함유하는 각질 하층부 수분 함유량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기술이다.

리윤바이오는 창업 초부터 항소양·항염 효과를 갖는 다양한 약리활성 물질을 찾기 위해 저분자 화합물에 대한 탐색을 진행해 온 업체다. 이번 특허도 기존 연구에서 발견한 유효물질을 활용, 유효물질이 포함된 천연물 추출물을 찾아 최대 효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조성물로 개발한 것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천연 유래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보습 및 피부 가려움증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은 약모밀(어성초) 추출물과 감초 뿌리, 병풀, 쇠비름, 다시마 등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품 조성물"이라고 말했다. 또한 "'천연 유래 추출물을 함유하는 각질 하층부 수분 함유량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료 조성물'은 약모밀 추출물과 쇠비름, 프로폴리스, 녹차 등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이라고 했다.

회사 측은 해당 2가지 화장료 조성물은 가려움증 개선 및 보습 효능으로 민감성 피부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 또 무자극성으로 알러지 반응이 적고 가려움이나 염증, 피부 손상 등의 피부 트러블을 완화 및 개선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리윤바이오의 유효물질은 화장품뿐 아니라 의약품 및 의약외품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여러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해당 특허 조성물을 통해 포레아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윤바이오는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브랜드 'Foret.A'(포레아)를 보유한 업체다. 이번 특허 등록을 기념해 오는 3월 중 포레아의 영양크림과 스킨토너 세트를 5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기획 중이다. 포레아의 미백 앰플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리윤바이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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