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사회경제적기업 해외판로 지원

김석훈 기자 2023. 2. 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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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조성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28일 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YGPA 사회적경제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여수, 광양, 순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3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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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맞춤형 지원으로 해외 거래처 발굴·수출 실적 확대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조성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28일 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YGPA 사회적경제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여수, 광양, 순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3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주로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등 ‘수출 준비 지원’ ▲전시회 참가 및 전문 광고 등 ‘거래처 발굴 지원’ ▲통·번역 및 물류비, 기타 자문을 지원하는 ‘계약체결 단계 지원’ 등 3개 단계다.

지원받을 중소기업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홈페이지 또는 상생 누리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항만 공사는 3월 10일까지 접수된 응모기업에 대해서 평가를 거쳐 6개 사를 정해 기업당 300만 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생협력 임원인 최연철 부사장(경영본부장)은 “글로벌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경제난 속에서 해외 수출시장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개척 및 수출 애로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 대상기업의 해외 거래처 계약 체결, 매출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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