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암환자 창업 지원 업무협약

박대준 기자 2023. 2. 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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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경기 고양시)와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센터장 강민수)는 27일 국립암센터 신관 회의실에서 '암환자 사회복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암환자 협동조합 성장 및 설립 지원'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암환자에 대한 사회적 지지와 경제활동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중심으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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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립암센터 신관 회의실에서 강현귀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왼쪽)과 강민수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장이 암환자의 협동조합 설립 지원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국립암센터 제공)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경기 고양시)와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센터장 강민수)는 27일 국립암센터 신관 회의실에서 ‘암환자 사회복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암환자 협동조합 성장 및 설립 지원’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암환자에 대한 사회적 지지와 경제활동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중심으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협동조합 네트워크 활성화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공동체 구축 및 지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컨설팅 등의 협력사업을 활성화하고, 암환자 사회복귀 생태계 조성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현귀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암환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간 치료로 인한 경력단절에서 벗어나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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