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보문고, 엑스포 유치기원 독서 마라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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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교보문고(주)는 3월13일부터 10월31일까지 약 8개월간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기원 독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회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교보문고 부산점과 센텀시티점에서 마라톤 대회 독서일지를 받은 다음 독후감을 작성하며 각 코스를 주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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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와 교보문고(주)는 3월13일부터 10월31일까지 약 8개월간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기원 독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건강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고 엑스포에 대한 범국민적 지지 열기와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독서 1권당 약 1km로 산정해 필독서 '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와 자유도서 총 43권을 읽음으로써 8개 코스 42.195km를 완주하는 대회다.
필독서는 부산시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가 함께 발간한 책으로 엑스포 유치가 단순한 국제행사 개최를 넘어 인류의 진보와 평화, 미래를 제시하는 국제행사임을 역사적 맥락과 문명사 측면에서 소개한다.
대회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교보문고 부산점과 센텀시티점에서 마라톤 대회 독서일지를 받은 다음 독후감을 작성하며 각 코스를 주파하면 된다.
마라톤 코스는 부산의 매력과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문체부 2023~2024 대한민국 명소 100선에 선정된 '부산 관광8선'을 테마로 구성됐다.
△1코스는 태종대 유원지 △2코스는 해운대&송정해변 △3코스는 감천문화마을 △4코스는 용두산, 자갈치 관광특구 △5코스는 용궁구름다리&송도해변 △6코스는 오시리아관광단지 △7코스는 엑스더스카이&그린레일웨이 △8코스는 광안리해변&SUP존이다.
일지를 모두 작성해 42.195km를 완주하면 선착순 42명에게는 독서마라톤대회 완주증과 완주메달을 수여하며 코스별 완독 시에도 선착순으로 도서구입 지원금을 증정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이 최종 발표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현재 민관 협업을 통한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4월 실사단 방문 환대부터 11월 엑스포 유치 결정까지 모든 과정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시민도 실사단 손님맞이 등에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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