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exclusive] 네이마르가 사라졌다!...지독한 2~3월 결장의 '역사'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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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묻히기에 아까운 기사만 모았다.
네이마르는 매년 이맘때쯤 부상을 당하거나 출전 정지를 당하는 것 같다..# 2019년 1월 - 보복성 태클, 그리고 또 다시 부상1월, 프랑스 컵 경기에서 네이마르가 나간 후, 스트라스부르의 미드필더 앤서니 곤살베스는 "그런 식으로 자신의 실력을 과시할거면 차일 각오는 하고 있어라"라며 차갑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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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그냥 묻히기에 아까운 기사만 모았다. 영국 최고의 풋볼매거진 '포포투'의 독점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전달한다. '별'들의 단독 인터뷰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442.exclusive'를 통해 함께 한다. 기대하시라. [편집자주]
네이마르가 부상을 당했다. 지금은 2월이다. 뭔가 비슷한 경험이 있지 않은가?
흥미롭게도, 당신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선수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언제 결장할지 달력을 보고 유추할 수 있다. 이번 주 네이마르는 LOSC 릴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했지만, 발목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나갔다.
가엾은 네이마르는 쉴 틈이 없다. 하지만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치듯 흥미로운 소재를 지나칠 순 없다. 네이마르는 매년 이맘때쯤 부상을 당하거나 출전 정지를 당하는 것 같다..
# 2019년 1월 - 보복성 태클, 그리고 또 다시 부상
1월, 프랑스 컵 경기에서 네이마르가 나간 후, 스트라스부르의 미드필더 앤서니 곤살베스는 "그런 식으로 자신의 실력을 과시할거면 차일 각오는 하고 있어라"라며 차갑게 말했다. "그가 재미로 그렇게 행동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방식대로 반응할 것이다. 우리는 여기에 웃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전환기를 맞이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대결이 확정된 후, 특히 1차전에서 2-0으로 이겼기 때문에 네이마르가 없어도 그렇게 큰 타격이 없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의견이 나왔다. 그래서 네이마르는 자신의 생일 파티 때 밝은 진홍색 블레이저와 화려한 목발을 자랑했다. 그가 없는 동안 PSG는 다시 한 번 유럽 무대에서 추락했다.
PSG는 홈에서 1-3으로 패했고 맨유는 원정 다득점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네이마르를 향한 비판은 다시 나왔다.

# 2020년 2월 - 네이마르의 생일
2월 1일. PSG는 몽펠리에와 리그에서 맞붙었다. 옐로 카드를 받은 네이마르는 그것에 단단히 화가 났다. 남은 시간 동안, 그는 자신의 발에 가시가 박힌 듯이 움직였고 여러 번의 태클을 시도했다.
3일 후, 네이마르는 결장했다. PSG는 네이마르가 낭트와의 경기에서 제외된 것이 갈비뼈에 타박상을 입었기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네이마르의 생일 파티는 그 경기가 치러지기 48시간 전에 열렸는데, 토마스 투헬 감독은 이를 두고 "경기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네이마르가 몽펠리에전에서 옐로 카드를 받은 이후, 인터넷은 네이마르의 행동에 대한 의심으로 가득 찼다. 일부러 나가려고 한 것인가? 어쨌든 낭트전 공식적인 결장 사유는 '병결'이다.

# 2021년 2월 - 부상 투성이였던 시즌
네이마르는 2020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 때 복귀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 다음 시즌은 그의 커리어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즌 중 하나였다.
내전근과 발목 부상은 시즌 내내 네이마르를 괴롭혔다. 12월 내내 재활에 매진했고 새해 복귀도 물거품이 됐다. 2월에 치러진 SM 캉과의 쿠프 드 프랑스 경기에서 거친 태클을 당해 부상으로 빠졌고 3월 중순까지 결장했다.
# 2022년 2월 - 딱 맞춰서 복귀했는데...!
2021-22시즌 내내 발목 고통이 네이마르를 성가시게 괴롭혔다. 결국 그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겨울 내내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후 부상에서 회복한 그는 UCL 16강 일정에 맞춰 경기장에 돌아왔다.
PSG는 만세를 불렀다. 하지만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였다. 그들은 네이마르를 따뜻하게 환대하지 않았다. 동점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PSG는 역전을 허용했고 그대로 탈락했다.
# 2023년 2월 - 저주는 계속된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UCL 16강 1차전에서 PSG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LOSC 릴을 상대로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가 엄청난 활약을 했고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복수를 다짐했다.
하지만 세상은 야속했다. 네이마르는 발목을 삐는 태클을 당했고 들것에 실려 나가며 눈물을 흘렸다. 이 정도면 음모가 아닌가 싶다. 네이마르의 2월 저주는 계속된다...

글=Mark White
에디터=한유철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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