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연극 ‘독’ 막공 전석 매진 성황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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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화제작 연극 '독'(최보윤 작 김진욱 연출)이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022년 12월 29일 개막한 연극 '독'은 대학로 비수기임에도 1월의 한파를 뚫고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원래 1월 21일까지 예정이었던 공연을 연장해 이번 달까지 총 6주간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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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9일 개막한 연극 ‘독’은 대학로 비수기임에도 1월의 한파를 뚫고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원래 1월 21일까지 예정이었던 공연을 연장해 이번 달까지 총 6주간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특히 마지막 주말 총 3회차 공연이 다시 전석 매진, 만원사례를 이루는 등 쟁쟁한 중대형 극장 연극들 사이에서 계속되는 매진으로 대학로 연극 예매 순위 ‘탑5’에 들었다. 이는 오픈런 상업극이 아닌 순수창작극에다 객석수가 적은 소극장 연극에서는 보기 드문 사례이다.
극단웃어의 자문위원인 강윤성 감독(<카지노>, <범죄도시>)은 “김진욱 연출은 탁월한 재능으로 매번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를 완성시킨다”고 평했다.
신예 작가의 첫 장막 데뷔작이자 ‘초연’이었던 ‘독’은 ‘면역공방’(HNB프로토콜)을 비롯해 이코엘앤비, 퓨워터, 대동엔틱 등의 협찬사와 함께 노련한 연출과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일상을 뒤흔드는 강렬한 심리적 리얼리티를 무대 위에서 펼치며 “큰 행복에는 큰 지옥도 같이 오는 거야”라는 명대사를 관객들의 뇌리에 각인했다.
연극 ‘독’의 주연 배우이자 ‘더 글로리’로 한층 더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허동원은 “최선을 다해서 공연을 준비했기 때문에 시원섭섭하다”며 공연을 마친 소감을 남겼다. 공연제작사 측은 “재공연 문의가 계속 들어온다”며 “휴식기를 취한 다음 관객들의 성원에 다시 보답할 방도를 검토해 볼 것”이라고 해 재공연에 대한 가능성을 전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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