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3월·9월 인천 DPF 부착차량 합동점검

이루비 기자 2023. 2. 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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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천시와 합동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정상 성능 여부 등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올해 3월과 9월 인천시와 합동으로 인천지역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차량의 정상 성능 유지 여부 등을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보증기간이 지나거나 지난해 필터클리닝을 받지 않은 차량이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DPF 제작사 등도 참여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매연 농도 측정을 통한 기준 준수, 장치 훼손·파손 여부 확인 및 성능 유지, 자기진단장치(OBD)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매연농도 기준인 10%를 초과한 차량에 대해 현장에서 필터클리닝, 소모품 교체 등을 통해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현장 조치가 어려우면 인천시를 통해 시정조치 명령 및 시정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또 저감장치 부착 후 성능 이상 차량, 운행 시 백연 발생 등 불편을 호소하는 차량은 제작사와 연계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저감장치 부착 소유자 의무사항과 필터클리닝의 필요성 및 장치 관리요령 등을 안내해 차주가 장치의 사후관리 의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도록 홍보도 진행한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도심 속 자동차 배출가스가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면서 "더 많은 차주가 점검에 참여하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7일 경기 광주시를 시작으로 서울시(3월), 인천시(3·9월), 구리시(4월), 의왕시(6월), 김포시(9월), 평택시(10월) 등 26개 자치단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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