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국비지원 'DIY 목공전문가' 모집

김민석 기자 2023. 2. 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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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 'DIY 목공전문가'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목공 관련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으로 양질의 상용직 일자리 취업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산업 트렌드 변화 및 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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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중으로 3월17일까지 여성 구직자 20명 선발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 'DIY 목공전문가'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목공 관련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으로 양질의 상용직 일자리 취업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산업 트렌드 변화 및 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3D라이노, CNC, 레이저를 활용한 DIY 목공전문가 직업훈련을 통해 2040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단순 기능 위주의 교육이 아닌 전문 기술 습득과 실무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의 커리큘럼은 △목공 및 가구기본구조의 이해 △기초 가구 제작 △가구 도장기법(페인팅/우드버닝) △3D라이노/CNC 가공법/레이저 가공법/자유 작품 제작 △기업체 현장훈련 △현장 실습/현장 탐방/협동조합의 이해/취·창업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4월3일부터 6월23일까지 총 57회 300시간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론 과정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강의실에서 실습 과정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의 내디내만목공학원에서 이뤄진다.

교육비는 10만원으로 수료 후 5만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원을 추가 환급해준다. 또 교육 특전으로 수료 후 취업 지원, 새일여성인턴 우선 연계, 교재 무료 지원, 목공 분야 멘토 연계가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 모집 기간은 3월17일까지며 대상자로는 목공 분야로 취/창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 구직자 20명을 선발한다. 아울러 목공 관련 경험자 및 기초교육 이수자, 목공 관련 전공자(목조형 가구학, 실내 가구 디자인학, 건축학 등), 공방, 아카데미, 협회 등 목공 교육 수강 이력이 있는 자, 목공 관련 직종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자에겐 우대 혜택이 있다.

교육 신청은 구글 신청, 센터 방문 및 서류 접수, 서류전형, 선발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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