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노윤서 실종, 신재하에 쫓기다가 교통사고 당했다 (종합)

유경상 2023. 2. 2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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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서가 신재하에게 쫓기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2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13회(극본 양희승 여은호/연출 유제원)에서는 남해이(노윤서 분)가 사라졌다.

남해이는 이선재(이채민 분)가 준 자료와 국어시험 문제가 똑같이 나오자 백지 답안을 냈다.

남해이는 바로 대화를 청했지만 이선재는 도망쳤고, 쫓아가는 남해이를 방수아(강나언 분)가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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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서가 신재하에게 쫓기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2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13회(극본 양희승 여은호/연출 유제원)에서는 남해이(노윤서 분)가 사라졌다.

이희재(김태정 분)는 법정에서 자신이 진이상(지일주 분) 살인범이 아닌 목격자라 말했다. 이희재는 자신이 돌보던 길고양이들이 쇠구슬에 맞아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건들이 벌어져 범인을 쫓다가 진이상 살인범을 만나 목을 졸렸고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하얗고 긴 손에 검지 부분 굳은살이 느껴졌다고 상세하게 진술해 혐의를 벗어났다.

남해이는 이선재(이채민 분)가 준 자료와 국어시험 문제가 똑같이 나오자 백지 답안을 냈다. 남해이는 바로 대화를 청했지만 이선재는 도망쳤고, 쫓아가는 남해이를 방수아(강나언 분)가 막았다. 방수아는 전날 수학시험에서 남해이 혼자 만점 받은 데 대해 최치열(정경호 분)과 담임 전종렬(김다흰 분) 시험지 유출을 의심하며 머리채를 잡았다.

최치열은 집 보일러가 고장 나자 핑계 김에 남행선(전도연 분) 집을 찾아갔다. 최치열은 남재우(오의식 분)와 같이 잠을 자다가 새벽에 남행선 방으로 가 달달한 시간을 보냈고 날이 밝고서야 잠에서 깨어났다. 최치열과 남행선은 남해이 눈을 피해 첩보작전을 꾸몄고 최치열은 남재우의 입을 막았다. 남재우는 김영주(이봉련 분)와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남행선은 최치열이 바쁘자 샌드위치 도시락을 싸서 찾아가 지동희(신재하 분)에게 건넸고 물티슈를 다시 가져다주려다 지동희가 도시락을 버리는 현장을 목격했다. 남행선은 앞서 요트 동영상에서 물결이 잔잔했던 점까지 들어 지동희가 요트에서 자신을 일부러 다치게 했다고 확신했다. 지동희는 최치열에게 도시락을 버린 건 잘못했지만 요트 일은 오해라고 해명했다.

이선재는 가채점 결과 처음으로 전교 1등 했고, 남해이는 백지 답안을 낸 이유로 시간 계산을 잘못했다고 둘러댔다. 방수아는 남해이를 볼 때마다 열등감 때문에 남해이를 크게 다치게 하는 망상에 시달렸다. 남해이는 이선재에게 대화를 청했지만 이선재는 만나주지 않았고, 전화통화 내용을 이선재 모친 장서진(장영남 분)이 우연히 듣고 남해이를 만났다.

장서진은 남해이에게 이선재를 만나 뭘 할 생각이었냐고 추궁했고 남해이는 솔직하게 말하자고 할 작정이었다고 털어놨다. 장서진은 그런 남해이에게 “너 하나 때문에 잘못하면 여러 사람 인생 망가진다. 감당할 수 있겠냐. 내 커리어 내 인생 걸었다. 선재를 위해서”라며 입을 막으려 했고 남해이는 “아줌마를 위해서겠죠”라고 일침 했다.

남행선은 남해이에게 쓰레기봉투를 사서 빨리 들어오라고 전화 통화했지만 남해이는 귀가하지 않았다. 남행선은 남해이를 찾다가 경찰에 신고했고 마지막 통화목록이 장서진이란 사실을 알고 통화했다. 장서진은 아들 이선재 전화가 꺼져 있어 남해이와 통화했다고 거짓말했다. 이선재가 그 거짓말을 듣고 모친을 의심했다.

남해이의 전화기가 꺼져 있어 위치추적이 불가능한 가운데 실종 수사가 시작됐다. 남행선과 최치열이 남해이를 찾으며 걱정하는 사이 전날 밤 진실이 드러났다. 남해이는 늦은 밤 모자를 쓴 지동희에게 쫓겨 도망치다가 차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진=tvN ‘일타 스캔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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