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부산 아이파크, 박건희-이정-박성빈 '육성 대상 신인'으로 영입

임기환 기자 2023. 2. 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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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전력 보강을 위해 박건희, 이정, 박성빈 3명의 선수를 육성 대상 신인 선수로 영입했다.

박건희는 "부산 아이파크에 오게 되어 너무 기쁘다. 좋은 선수들과 같이 훈련하여 지금보다 한층 성장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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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산 아이파크가 전력 보강을 위해 박건희, 이정, 박성빈 3명의 선수를 육성 대상 신인 선수로 영입했다.

박건희는 2004년생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부산 아이파크에 합류했다. 받아들이는 자세와 성실성이 좋다고 평가 받고 있다. 

미드필더부터 공격수까지 두루 소화할 수 있는 공격진 만능 자원이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미완성이나 피지컬이 탄탄하고 의욕이 넘쳐 부산 아이파크에서 경기를 뛰며 발전 여부에 따라 향후 좋은 자원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박건희는 "부산 아이파크에 오게 되어 너무 기쁘다. 좋은 선수들과 같이 훈련하여 지금보다 한층 성장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정은 2001년생이며 수비수이다. 동계 훈련 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 중 한 명이며, 수비수임에도 공격적인 부분은 있으나 아직은 세밀함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하지만 기술적, 피지컬 뿐만 아니라 성실성이나 생활 등 멘탈적으로 좋은 자질을 갖추고 있다. 

활동량과 근성 역시 좋아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정은 "부산이란 좋은 팀에 올 수 있어서 영광이고, 명문 구단임을 알기 때문에 그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박성빈은 부산 아이파크 유스(개성고) 출신으로 올해 부산 아이파크에 합류했다. 공격적인 드리블과 저돌적인 모습이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술적으로 상대 수비수와 맞섰을 때 볼을 간수하고 연결하는 능력과 공간 침투하는 움직임 및 타이밍 또한 좋은 모습을 보인다는 평이다. 

측면에서 공격적인 역할을 맡게 될 박성빈은 "초등학교 때부터 보면서 꿈꾸던 팀에 들어오게 되어 영광이다. 감독님, 코치님, 형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더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인 선수를 보강한 부산 아이파크는 3월 1일(수) 천안 시티 FC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2023시즌을 맞이하며, 퓨처스 팀은 25일(토)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FC 충주를 상대로 첫 K4리그 데뷔전을 갖는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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