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원 “감독님에 나 안 뽑으면 후회한다고” ‘투캅스’ 캐스팅 비결(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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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원이 '투캅스'에 발탁된 비결을 공개했다.
2월 2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90회에서는 배우 지수원이 경기 시흥 오이도 밥상 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지수원은 알바로 모델일을 하던 중 "영화 제의가 들어왔다"며 본인이 영화 '투캅스'를 통해 스크린 데뷔한 사실을 밝혔다.
지수원은 당시 전화를 걸어 "감독님 저 지수원인데 저 안 뽑으시면 후회하실걸요?"라고 말했다고 당돌한 과거를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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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지수원이 '투캅스'에 발탁된 비결을 공개했다.
2월 2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90회에서는 배우 지수원이 경기 시흥 오이도 밥상 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지수원은 알바로 모델일을 하던 중 "영화 제의가 들어왔다"며 본인이 영화 '투캅스'를 통해 스크린 데뷔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그쪽에서 어떻게 연락이 왔냐는 질문에 "제가 그때 리포터하는 걸 보고 '해보지 않겠냐'고 하더라. '너희들이 날 불렀으니 당연히 쓸거야'라고 생각했는데 연락이 안 오더라. 스포츠 신문에 누구도 오디션을 봤다고 뜨더라. 슬슬 사람이 애가 닳더라. 참다 참다 영화사에 전화했다"고 회상했다.
지수원은 당시 전화를 걸어 "감독님 저 지수원인데 저 안 뽑으시면 후회하실걸요?"라고 말했다고 당돌한 과거를 추억했다. 지수원은 "뭐로 후회할 거라고 한 거냐"는 물음에 "모르겠다 저도"라고 답하며 민망해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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