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 6만원 與 전당대회 '알바'? 이준석 "알바 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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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지지자들이 동원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 가운데 자신을 더불어민주당 7년차 권리당원이라고 밝힌 유튜버 '김디디'가 '알바몬'을 통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다녀온 영상을 올렸다.
그는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지지자 동원논란에 휩싸였다"며 "알바몬 채용공고에 전당대회 지지알바가 올라와 공정하고 상식적으로 안철수 지지 알바를 하고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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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지지자들이 동원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안철수 후보 측에 알바를 했다는 한 유튜버 영상을 공유하며 비판했다.
JTBC는 23일 '대전·강원에서도 '울산 사투리'…'지지자 동원' 의혹에 실랑이도' 보도에서 "국민의힘은 전국을 순회하며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를 하고 있는데 분위기가 과열되고 있다"며 "특정 후보 지지자들이 버스로 전국 연설회장을 찾으면서 동원 논란이 일기도 했고 서로 다른 후보 지지자들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자신을 더불어민주당 7년차 권리당원이라고 밝힌 유튜버 '김디디'가 '알바몬'을 통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다녀온 영상을 올렸다.
그는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지지자 동원논란에 휩싸였다"며 "알바몬 채용공고에 전당대회 지지알바가 올라와 공정하고 상식적으로 안철수 지지 알바를 하고 왔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7년차 권리당원이라고 밝히며 자신이 JTBC 뉴스 화면에 나온 것까지 캡처해 올렸다. 그는 "가슴 속에는 이재명 대표님의 뱃지를 착용하고 다녀왔다"고 덧붙였다.
이 영상을 본 이준석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상을 공유하며 "아무리 그래도 연설회장에 알바는 쓰지 맙시다"라고 일갈했다.
/원성윤 기자(better201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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