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 터널 화재' 제2경인고속도로 7월쯤 통행 정상화

안동준 2023. 2. 24.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섯 명의 목숨을 앗아간 방음 터널 화재 여파로 일부 구간에서 차량 진입이 통제된 제2경인고속도로의 통행이 7월쯤 정상화될 전망입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24일) 방음 터널 화재로 통제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나들목에서 삼막 나들목 구간 약 7.2km 구간의 통행이 오는 7월쯤 재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섯 명의 목숨을 앗아간 방음 터널 화재 여파로 일부 구간에서 차량 진입이 통제된 제2경인고속도로의 통행이 7월쯤 정상화될 전망입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24일) 방음 터널 화재로 통제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나들목에서 삼막 나들목 구간 약 7.2km 구간의 통행이 오는 7월쯤 재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제2경인고속도로는 이달부터 다음 달 말까지 두 달 동안 안전진단을 시행한 뒤 오는 4월 초부터 석 달간 복구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제2경인고속도로 일부 구간 통제로 과천 방면으로 가는 차량이 강남순환도로 관악 나들목 남태령, 과천 방향으로 우회하면서 출근시간대 관악로 일부 구간 정체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29일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터널을 지나던 5톤 폐기물 트럭에서 불이 나 방음 터널로 번지면서 모두 5명이 숨지고 56명이 다쳤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