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통행료’ 인천 영종 교통여건 개선 공청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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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을 끼고 있어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천 영종국제도시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주민 공청회가 오늘(2/23)인천 중구청 제2청사에서 열렸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과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국토교통부·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련 기관 담당 책임자들은 영종 지역의 시내버스 노선을 더 늘리고 배차간격도 좁히겠다고 밝혔고, 영종과 인천대교의 통행료도 빠른 시간 안에 낮추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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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을 끼고 있어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천 영종국제도시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주민 공청회가 오늘(2/23)인천 중구청 제2청사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시내버스 문제와 관련해 노선 증설과 배차간격 축소와 함께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 추가 배차와 새벽 출근자를 위한 새벽시간 추가 배차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 일반 고속도로보다 약 3배나 비싼 전국 최고가의 유료도로인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의 통행료를 일반 고속도로 수준으로 낮춰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과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국토교통부·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련 기관 담당 책임자들은 영종 지역의 시내버스 노선을 더 늘리고 배차간격도 좁히겠다고 밝혔고, 영종과 인천대교의 통행료도 빠른 시간 안에 낮추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배준영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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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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