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표 마티네콘서트 ‘아침음악살롱’ 라인업 공개

2023. 2. 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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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안산시 대표 아트센터인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인 '아침음악살롱'이 10편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침음악살롱은 2009년 기획된 안산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로 2021년부터 해설자의 품격있는 곡 해설과 친근한 진행으로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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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안산시 대표 아트센터인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인 ‘아침음악살롱’이 10편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침음악살롱은 2009년 기획된 안산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로 2021년부터 해설자의 품격있는 곡 해설과 친근한 진행으로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아오고 있다.

올해 라인업에는 음악감독이자 작곡가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진행과 해설을 맡았으며 매회 새로운 아티스트들과 함께 조화로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아침음악살롱은 클래식 음악의 역사적인 진화와 발전을 거쳐온 나라들과 작곡가를 소재로 세계여행컨셉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안산문화재단이 공개한 2023 아침음악살롱 라인업에는 대한민국 영화음악, 아르헨티나 탱고,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이탈리아 오페라, 프랑스 인상주의, 폴란드와 헝가리의 쇼팽과 리스트, 미국의 재즈, 독일의 베토벤과 멘델스존 등 세계 10개국을 상징하는 음악과 대표 음악가로 3월부터 12월까지 구성하였다.

3월 29일 선보이는 첫 번째 아침음악살롱의 여행지는 대한민국으로 영화 올드보이, 겨울연가, 건축학개론, 실미도 등을 작곡한 현 서울대교수인 이지수 작곡가의 연주곡을 영화 영상과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원, 첼리스트 이호찬,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트리오 연주로 만날 수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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