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서 일하는 원미연…"4개월만에 12㎏ 감량" 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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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미연이 음식 사업에 대한 관심을 밝히며 뜻밖의 근황을 공개됐다.
사업준비를 하고 있다는 원미연은 "냉면 만드는 법을 알기 위해 주방에서 일을 배우고 있다"며 오이 썰기부터 양념장 만드는 법까지 자세히 배우는 모습이었다.
원미연은 "30년차 가수로 노래로 아이를 키웠지만 식당도 오래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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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가수 원미연이 음식 사업에 대한 관심을 밝히며 뜻밖의 근황을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가수 원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건강과 외식업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이날 서울의 한 냉면집 주방에서 포착된 원미연은 "제가 요즘 음식 사업에 관심이 많다. 냉면이 특히 그런데 이 집이 잘한다고 해서 소문을 듣고 왔다. 그래서 한수 배워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업준비를 하고 있다는 원미연은 "냉면 만드는 법을 알기 위해 주방에서 일을 배우고 있다"며 오이 썰기부터 양념장 만드는 법까지 자세히 배우는 모습이었다.
원미연은 "30년차 가수로 노래로 아이를 키웠지만 식당도 오래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스튜디오를 방문해 가수 이범학을 만난 그는 서로에 대한 안부를 물으며 추억 여행에 빠졌다.
그러던 중 원미연은 활동하는 내내 다이어트에 신경 쓰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날씬함과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 출산 전 쇼핑을 할 때는 서 있는 마네킹을 보며 옷을 그냥 달라고 했지만 지금은 나잇살이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4개월 만에 체지방 12㎏도 빼봤지만 과거의 얘기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의료진은 "원미연씨는 지금은 비만 바이러스에 노출됐다"며 "연구에 따르면 비만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있다. 감기를 방치하는 습관과 같다"라고 지적해 시선을 모았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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