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 2위 출발…'앤트맨3'는 8일 연속 1위[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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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3'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카운트'가 동시기 개봉작들을 꺾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5만 6214명을 불러 모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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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앤트맨3'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카운트'가 동시기 개봉작들을 꺾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5만 6214명을 불러 모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3만 1853명이다.
그런 가운데 개봉 전부터 실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 행렬로 기대를 모은 영화 '카운트'가 개봉 첫날 3만 80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서치'의 후속작 '서치 2'와 '마루이 비디오' 등 쟁쟁한 금주 개봉 신작뿐만 아니라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모두 제친 결과다.
앞서 류승완 감독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영화감독들의 친필 추천 메시지는 물론, 스포츠 스타를 비롯한 다채로운 셀러브리티들의 극찬을 받고 있어 화제를 모았던 것에 이어, CGV 골든에그지수 98%,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6점을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같은 날 3만 6554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338만 3797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서치2'와 '마루이 비디오'는 개봉 당일 각각 3만 6192명, 2만 1128명의 관객들이 관람하며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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