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3위 감독' 클린스만, '벤투 후임'되나... 獨매체 "차두리가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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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전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다.
독일 매체 키커는 22일 "클린스만 전 감독은 한국 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다.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2004년 독일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2006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2011∼2016년에는 미국 대표팀을 이끌고 2013년 골드컵 우승, 2014년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의 성적을 낸 클린스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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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독일과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전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다. 독일 무대에서 뛰었던 차두리(43)가 연결고리라는 주장도 있었다.
독일 매체 키커는 22일 "클린스만 전 감독은 한국 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다.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선수 시절 스트라이커로서 독일의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우승과 199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끈 클린스만은 은퇴 후 지도자로서도 굵직한 업적을 세웠다. 2004년 독일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2006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2011∼2016년에는 미국 대표팀을 이끌고 2013년 골드컵 우승, 2014년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의 성적을 낸 클린스만이다.
클린스만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기술연구그룹(TSG)의 일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TSG에는 차두리 FC서울 유스 강화실장도 속해 있었다. 키커는 이에 "클린스만과 한국이 전 분데스리가인 차두리를 통해 연결됐을 것"이라고 추측하면서도 클린스만의 한국행이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과 결별한 뒤 후임 사령탑을 찾고 있다. 마이클 뮐러 위원장을 필두로 구성된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는 3월 A매치 기간 전에 감독 선임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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