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병무청-양산고용노동지청, 산업기능요원 근로조건 개선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병무청과 양산고용노동지청은 22일 전문연구요원·산업기능요원 근로조건 개선 및 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산시, 김해시, 밀양시 지역 309곳의 병역지정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에 대한 권익 보호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병무청과 양산고용노동지청은 22일 전문연구요원·산업기능요원 근로조건 개선 및 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산시, 김해시, 밀양시 지역 309곳의 병역지정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에 대한 권익 보호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병역지정업체 실태조사 시 산업기능요원 등에게 권익보호 교육과 상담을 상호 지원하고 근로기준법 위반사항이 확인된 경우 합동 현장점검 등을 통해 권익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다.
김덕곤 양산고용노동지청장은 "병역의무 이행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근간이 되는 연구기관과 제조업 사업장에서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젊은 근로자들이 좋은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경남병무청과 협력해 근로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태군 경남병무청장은 "산업기능요원 등 경남지역의 모든 근로자가 산업현장에서 권익을 보호받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계좌번호는 XXXX" 태백시에 뿌려진 시장님 부고 문자 '논란'
- 이낙연, 워싱턴 한복판에서 미국 질타
- 가짜 교통사고 만들어 14억 원 타낸 보험사 직원들
- '더탐사' 강진구 "청담동 술자리 진상 규명 필요"
- 10대 달밤 폴댄스 영상 논란에…"홍보영상 재점검"
- 정의당 경남도당, 50억 클럽 특검 현수막 훼손 '고소장' 제출
- "바다 건넌 사랑" 수원 보육원에 20년 후원한 '일본 사장님'
- 檢, '수표 142억 은닉' 김만배 대학 동창 조사
- 일본서 한미일 해상지휘관 회의…日 '다케시마 날' 겹쳐 논란
- 아이들 사고 줄이자…학교 담장 헐어서라도 보행로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