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KBS, 'TV 문학관' UHD 복원..'김혜수 청춘 시절 다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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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의 청춘 스타 시절을 UHD로 복원되는 'TV 문학관'을 통해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KBS가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TV 문학관'의 작품을 UHD(Ultra High Definition. 초고화질)로 복원해 방송한다.
2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KBS는 오는 3월부터 매주 1편씩 'TV 문학관'의 대표 작품들을 방송한다.
'TV 문학관'은 당대 스타, 신예 등 수많은 배우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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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TV 문학관'의 작품을 UHD(Ultra High Definition. 초고화질)로 복원해 방송한다.
2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KBS는 오는 3월부터 매주 1편씩 'TV 문학관'의 대표 작품들을 방송한다.
'TV문학관'은 1980년 첫 방송됐다. '문예극장'의 뒤를 이어 한국의 문학작품들을 드라마화했다. '을화' '신부들' '일월' '삼포 가는 길' '배따라기' '고개' '청산댁' '등산불' '역마' 등 수많은 한국 소설이 드라마로 탄생했다. 1987년까지 1기로 방영됐으며, 1996년 '신 TV 문학관'으로 부활, 1999년~2003년 'TV 문학관', 2005년~2009년 'HD TV 문학관', 2011년 'TV 문학관'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에 UHD로 복원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작품은 총 20편이다. '산골 나그네'(1982년), '카인의 후예'(1983년), '벙어리 삼룡이'(1983년), '젊은 느티나무'(1986년) 등 방송 당시 화제작들도 UHD로 시청할 수 있다.
'TV 문학관'은 당대 스타, 신예 등 수많은 배우들이 출연했다. 신구, 백윤식, 김을동, 정동환, 전인화, 강수연, 채시라, 금보라 등 많은 스타들이 'TV 문학관'에서 열연을 펼치며, 문학 속 캐릭터들을 매력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TV 문학관'의 '젊은 느티나무'에서 주연을 맡았던 김혜수의 풋풋했던 모습도 이번에 초고화질로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1986년 신예 청춘스타였던 김혜수. 그리고 이효정, 정보석 등 그 시대를 대표했던 배우들도 볼 수 있다.
KBS는 오는 3월 공영방송 창사 50주년을 맞이해 'TV 문학관' 외에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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