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성추행 피소 이찬종 소장 지우기 ‘다시보기 삭제’

[뉴스엔 이민지 기자]

'동물농장'이 이찬종 소장 출연분을 편집한다.

SBS 'TV동물농장'은 현재 2월 19일 방송분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찬종 소장 출연분을 편집한 후 재방송, VOD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물농장'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반려견 훈련사 이찬종 소장은 성희롱 및 강제추행으로 피소당했다.

이찬종 소장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우리 측은 2월 21일 "반려동물 센터의 센터장 B씨와 함께 여성 A씨가 직장내 괴롭힘 가해자로 피해자들로부터 진정이 제기되어 징계를 받은 이후 갑자기 이와 같은 무고행위를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이찬종 소장이 일부 오해받을 수 있는 대화를 한 것은 사실이나, 여성A에 대하여 어떠한 신체접촉이나 성추행 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라고 밝혀 갑론을박을 낳고 있다.

(사진=SBS '동물농장'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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